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by 6기백예빈기자 posted Mar 09, 2018 Views 1527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29일부터 225일까지 17일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었다. 설상 종목은 평창에서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19일에는 강릉 올림픽 파크를 방문해 보았다. 14일에도 방문을 했으나 강풍으로 인해 올림픽 파크 안으로 입장은 하지 못했다. 강릉 올림픽 파크는 경기를 구경하지 않아도 입장료 1인당 2,000원만 지불하면 들어갈 수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에 먼저 들어갔을 때 보였던 것은 공연을 하고 있던 사물놀이 팀이었다. 매우 흥겹고 멋진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이 올림픽 파크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


백예빈 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올림픽 파크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과 쇼트트랙, 컬링, 피겨스케이팅 등등 빙상 종목의 경기장들이 눈에 들어왔다. 경기장의 외관은 너무 멋있다. 컬링 경기장 옆에는 당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진행 중이었던 경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예약을 받아 스케이트를 무료로 탈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올림픽 파크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슈퍼 스토어가 있었다. 슈퍼 스토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다. 슈퍼 스토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평창 올림픽 파크 안은 예상보다 알차고 구경거리가 많았다.


사진 14-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백예빈기자] 


223일에는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에서 진행된 여자 빅에어 결승전 경기를 보았다.

직접 보는 것보다 TV로 보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그 반대였다. 직접 현장에서 보니 선수들의 모습이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선수들과 같이 심장을 조리고 함께 소통하면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서 기대 이상이었다.

 

그곳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셨는데 그 추운 날씨에 길을 안내해 주셨고, 불편한 점을 확인해 주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39일부터 318일까지 9일간 평창동계패럴림픽이 개최된다. 평창동계올림픽 때 기회를 놓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석해서 그 아쉬움을 만족감으로 채웠으면 좋겠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많은 사람들을 올림픽이라는 빠져나올 수 없는 늪으로 빠트리고 많은 외국인들을 평창과 사랑에 빠지게 만든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협력해주셔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다른 외국인들과 마찬가지로 평창과 사랑에 빠지고 돌아온 것 같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백예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6286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6025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83262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271
소셜테이너의 방송출연, 과연 문제일까? file 2016.06.25 양소정 15274
충주 라이트월드, 당신의 눈을 매혹시킬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file 2018.07.11 정하영 15276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15277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5279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5280
고속도로 과속 단속 카메라의 사례로 보는 드론 활용의 필요성 2021.06.22 김률희 15280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5281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5284
수지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 2 file 2017.05.03 이예찬 15286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5287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5289
수포자도 놀러오세요, 제11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1 file 2019.10.28 임세은 15289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5290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5296
YCF청소년동아리전시대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하다. 2 2017.08.11 박환희 15298
서툴게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1 file 2019.07.22 최가온 15298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5300
세상을 변화시키는 윤리적 소비, 공정무역 file 2016.05.25 김태경 15301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5302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5305
구름의 생성과정 4 2017.07.04 장민경 15306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15307
2017 마마(MAMA) 시즌의 개막, 라인업부터 눈을 사로잡는다! 2 file 2017.10.27 정현지 15308
2016 주한 외국 대사관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지구촌을 담다 file 2016.11.24 김태윤 15310
제21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열리다 1 2017.08.28 진다희 15324
국화꽃 만발한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 file 2018.10.30 조햇살 15324
제주 설화, 설문대 할망말고 더 있다? file 2016.07.25 박정선 15325
오늘따라 더 행복한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 그 곳, '프란치스코의 집' file 2016.05.22 심세연 15326
응답하라 의정부 대표 함효범씨를 만나다. 1 file 2017.04.20 김소은 15327
여러분의 아이디어, 특허로 보호하세요! file 2019.06.27 박현준 15330
밤이 밝은 도시 홍콩 (관광 취재) 2 file 2017.03.08 남현우 15331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5333
덴마크식 정치실험, 이종걸, 정병국, 박지원 의원과 협치를 논하다 file 2017.09.28 김정환 15342
3.1운동 100주년, 나라사랑 걷기대회 file 2019.03.22 김기혁 15342
2019 세계 뇌주간 행사 '뇌로 떠나는 여행' 광주 개최 file 2019.03.28 유수진 15343
Tom Plate(톰 플레이트)-리콴유와의 대화(Conversations With Lee Kuan Yew) file 2019.04.01 홍도현 15345
수학과 놀자! 2017 수학문화축전 1 file 2017.10.09 유혜영 15346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15347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15350
맑고 높은 하늘 아래, 하늘공원 억새축제 2 file 2016.10.24 황지연 15355
제4기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출발해 볼까요~ 6 file 2017.01.23 김지민 15355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5361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5361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15361
'1일 1깡', '깡동단결' 등 깡의 신드롬 2 2020.06.08 이다원 15362
상하이 중화예술궁(中华艺术宫) 가봤니? 1 file 2018.04.18 윤현정 15363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8 file 2016.02.23 김규리 153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