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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by 6기김예진기자A posted Apr 25, 2017 Views 1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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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엑소엘 공식 홈페이지]

최근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데뷔일인 지난 48일을 기념하여 그룹 엑소의 5주년 기념 광고가 상영되어 화제다. 유동인구가 하루 300만 명에 육박하는 이곳의 광고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광고단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엑소의 기념 광고에도 막대한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지금까지 각 멤버의 생일을 축하해왔다면 이번에는 데뷔 5주념 기념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매우 드문 광고로서 그 규모가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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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공항철도 공식 트위터]

그러나 엑소 팬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가오는 엑소의 멤버 백현(변백현, 24)의 생일을 맞아 엑소 팬클럽은 공항철도의 열차 래핑을 지난 410일부터 백현의 생일인 56일까지 진행한다. 이 공항철도의 광고비용 또한 1000만 원에 육박한다. 특정인의 생일 광고가 공항철도 열차에 게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져 있다.


돈으로 팬들의 마음을 환산할 수는 없지만, 좋아하는 가수를 향한 일명 '서포트'는 하나의 응원 방법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점점 커지는 규모만큼 팬들의 내 가수사랑도 날로 커져만 가는듯하다. 과거에는 그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그쳤다면 이제는 보다 다양하고 색다른 매체를 통해 팬과 가수의 소통이 이루어지니, 앞으로는 또 어디서 교류가 가능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기술의 발달에 따라 사회문화적 발달도 더불어 일어나니 놀라울 따름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예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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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장서윤기자 2017.04.27 15:20
    저도 엑소엘로서 굉장히 흥미로운 기사인데요 !
    갈수록 팬문화가 다양해져가고. 가수에게 조공을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있는거같아요. 그런데 그런 조공보다 다른곳에 기부를 원하는 가수들도 생겨나서 점점 팬덤문화가 사회에도 도움이 되고있다고 들었어요, 좋은 기사기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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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채원기자 2017.04.29 14:20
    딱히 좋아하는 가수가 없는 저로서는 사람들의 팬문화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한 것 같아요!ㅎㅎ
    저런 아이디어를 통해 팬심을 드러내어 그 모습을 가수분이 보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가수분들은 정말 좋으실 것 같아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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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장수임기자 2017.05.01 00:00
    지하철 역 내부에서 큰 전광판에 특정 연예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보고 감탄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이 기사를 보고 나니 전광판 광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요, 타임스퀘어와 공항철도 기차 랩핑이라니... 확실히 팬 문화가 달라져감을 느끼게 되네요, 청소년 기자단 기사 작성방에서 가끔 쌀이나 연탄 등을 기부했다는, 또는 도서관 설립이나 우물 등 해외까지도 기부 문화가 이어지는 것을 보며 가수들은 얼마나 뿌듯할까 라는 생각도 종종 했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기부하는 팬들 또한 스스로가 대견하고 가수와 팬들 모두에게 이로운 일을 한다는 점에서, 또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을 보며 뿌듯함을 넘어서는 감정을 느낄 수 있겠네요
  • ?
    4기김애란기자 2017.05.07 02:55
    가수에 관심이 없지만 주위의 친구들이 가수를 많이 좋아하여 관심을 가지고 이 기사를 읽었습니다. 기사 제목을 봤을 때 팬들의 관심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꽤 긍정적인 내용이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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