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by 15기유시온기자 posted Apr 02, 2020 Views 77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게 됐다.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 4월 16일에는 고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 4월 20일에는 1~3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학년별로 개학 후 이틀은 원격수업의 적응 기간으로 이틀 동안 학생들은 수업 콘텐츠와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3월 31일 최근 코로나19의 소규모 발생 현황이 지속해서 발생, 10대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면 개학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untitle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유시온기자]


온라인 개학의 최대 난관은 충분한 스마트 기기의 보급 여부와 초등학교 저학년 문제이다. 컴퓨터나, 태블릿PC 등 온라인 수업을 들을 기기가 부족한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까지 기기 지원이 되는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또한 컴퓨터 사용이 미숙한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혼자 원격수업을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가정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맞벌이 부부, 조부모 가정에 대한 대책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31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고 나면 코로나 19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하며 조심스럽게 “4월 말부터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유시온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2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16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096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변질: 블레임 룩(blame; 비난, look; 주목) 3 file 2017.02.28 조나은 14869
최순실 1심 판결, 징역 20년·벌금 180억 원·추징금 72억 원 file 2018.02.22 허나영 9451
최소한의 투표권도 얻지 못하는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8.13 장혜성 9186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6795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67
총선 국면 돌입한 정치권...국민의힘, 민주 당내 갈등에 이목 쏠려 file 2023.11.22 김도민 2462
총기 규제에 대한 미국 내의 두 반응 file 2018.04.05 전병규 10949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0775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6063
촛불의 시발점, 광화문 3.1운동 100주년 기념 file 2019.03.11 장민주 12203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9730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8695
촛불 대통령에게 '레드카드'를 보내다 file 2017.05.16 김소희 9438
초콜릿은 모두에게 달콤하기만 한 것일까? file 2019.09.23 이채윤 9203
초유의 '4월 개학' 확정 2 file 2020.03.19 류경주 7274
초대형 선박 좌초로 마비된 수에즈 운하 file 2021.03.29 박수영 6743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0885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2 file 2020.04.02 유시온 7766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를 질식사하게 한 미국 경찰, 그리고 이어진 '플로이드 사망 시위' file 2020.06.02 김가희 6557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177
청천 프로젝트: 한중 공동의 미세먼지 해결법 2 file 2017.05.24 임형수 11045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0714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558
청와대, '난민법, 무사증 입국 폐지/개헌' 거부 답변을 내놓다 file 2018.08.07 김나현 9599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6808
청와대 해명에도 불구하고 점점 가중되는 '차이나 게이트' 의혹 file 2020.03.24 임재완 8066
청와대 이번에도 압수수색 불허... 그 이유는? 4 file 2017.02.04 구성모 17981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 file 2018.09.03 김지영 9354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4 file 2018.07.27 김정우 10264
청와대 '오보괴담 바로잡기' 3 file 2016.11.20 김다현 18717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의 권리 2 file 2017.07.25 최지오 10797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9168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239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2270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2762
청소년을 향한 담배 광고, 괜찮은 걸까? file 2020.06.01 김가희 7354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교육이 나서야 한다 3 file 2018.12.18 황준하 10640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3825
청소년에게 듣는 '19대 대선과 대한민국' 1 file 2017.05.20 박상민 9274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6341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444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정치 1 file 2017.02.09 정재은 15215
청소년들이 던져야 할 질문 하나, 과연 문명의 발전은 인류를 행복하게 해주었을까? 2 2019.01.11 임효주 11290
청소년들의 흡연 file 2014.07.30 1645 18912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0703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SNS 2 file 2018.01.03 정유정 11283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 '심각' 5 file 2016.03.19 한지수 17932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