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by 3기이예린기자 posted Feb 17, 2016 Views 225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icsArt_02-17-03.38.56.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예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13국회의원 총선이 현재(2월 17일) 56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여야간의 입장차로 국회에서 제대로된 선거구 획정안을 내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이 약 두 달 남은 이 시점까지도 지금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들이 '진짜' 예비후보자들인지 모르는 상황이다.


선거구 획정이란, 전체 유권자 인구를 조사하여 전체 지역구 국회의원 정수로 나눈 후, 정치적,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요소 등 다양한 요소를 기준으로 하여 선거구를 정하는 것이다. 선거구가 획정되면 예비후보들이 경선(당내 투표)을 통해 각 지역 단일후보를 선출한다. 각 정당에서 선출된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여 국회의원이 선출되는 것이다.


선거구 획정안 지연이 큰 문제점이 되는 이유는 아직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아 각 정당의 경선이 진행되지도 않았고, 국회의원 총선 날짜가 늦춰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인 예비후보들은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아 자신을 알릴 기회가 적어지기 때문에 기존에 국회의원으로 취임했었던 예비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선거에 불리하다. 유권자 이**씨(44)는 "선거구 획정이 늦춰질수록 애꿎은 신인 예비후보들만 피해보는 것 같다"며 "매 총선때마다 선거구 획정 지연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안 그럴줄 알았다"고 선거구 획정 지연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오는 18일 여야 지도부가 만나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그리고 선거구 획정안 및 선거법 개정안을 담판짓는다고 한다. 만약 23일에 열리는 본회의 때까지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총선을 제때 치루지 못할 수도 있다. 인천신정중학교 2학년 학생 홍**(15)는 "한 나라의 국회의원을 뽑는데 꼭 필요한 내용인 만큼 여야가 빨리 합의점을 찾아 선거구 획정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 3기 이예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이민정기자 2016.02.17 19:32
    시간이 정말 얼마남지 않은것 같은데 빨리 여야가 합의점을 찾아서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에서 정말 내용을 잘 이해시켜주신 것 같아요!
    기사 잘 보고 갑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7 23:48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제발제발 빨리 좀 합의되서 제대로 된 예비후보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ㅋㅋ큐ㅠㅠ
  • ?
    4기기자박하연 2016.02.17 20:55
    기사를 통해 선거구 획정에 대해 잘 써주신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7 23:49
    처음에 이 기사를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막막했는데 뿌듯하군요!!1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 ?
    3기 2016.02.18 10:38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여야의 모습이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소속 후보들과 신인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기존 국회의원들보다 피해를 볼텐데 어서 하루빨리 결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9 15:52
    그니까요ㅠㅠㅠ 어제도 합의되지 않았대요.. 제발 빨리 합의되서 불이익 당하는 사람들이 없길..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8 12:05
    선거구가 획정되지도 않았는데 선거유세를 하던 예비후보분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그건 합법일까요? 만약 그게 합법이라면 신인 예비후보들이 불리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유세 기간이 동등하게 늘어나는거니까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예린기자 2016.02.19 15:49

    그래도 확실히 자신의 출마하는 지역구를 모르는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했다가 막상 다른 지역에 획정된다면 .....
    기사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3
    빨리 여야가 합의 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2 19:37
    생각보다 꽤 심각한 문제 같네요. 어서빨리 합의점을 찾아 신인 예비후보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1:55
    이런 부분 해결 잘해서 쓴소리 안먹게 해야 할텐데요
  • ?
    3기이민구정치부기자 2016.02.28 15:48
    몇 시간 전에 선거구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니 결과적으로는 참 다행이지만 앞으로는 과정도 깔끔한 국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15
    선거구 획정안이 합의가 됬으나 그 뒤에 문제가 걱정입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78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63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03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059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5967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9679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49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9875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9284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6515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388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1634
그날의 기억 잊혀도 되는 걸까? 5 file 2018.04.20 강동준 11092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6756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9567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208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238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0635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2578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712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585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10082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289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1977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9042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3613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8395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0497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085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4988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5069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6454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9274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701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8727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9763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0082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9927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189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7416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8541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518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145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 불까? 3 file 2018.01.26 정민승 10499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1491
국민의당 탈당파 민평당, 정의당과 연대? file 2018.02.05 박우진 9126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2352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2947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9476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241
국민의 힘은 과거나 현재나 모두 같다. 1 file 2017.03.19 신해인 111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