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잊혀져가는 옥시, 그들의 제품을 다시 찾아보다

by 3기김수빈기자 posted Sep 11, 2016 Views 145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옥시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여전히 진행되면서 대형 마트에서는 옥시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형마트 34곳과 기업형슈퍼마켓 81곳에서의 옥시제품 판매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도 옥시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제품을 직접 찾아 조사해보았다.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제품 중 어느정도가 옥시 제품에 해당되고 있을까?

CYMERA_20160528_110919.jpg

[이미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수빈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곰팡이와 습기제거시 사용되는 물먹는 하마와 냄새제거 시 냄새먹는 하마가 진열되어있다.

CYMERA_20160528_111552.jpg

[이미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수빈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세탁시 많은 집에서 무심코 사용하던 옥시의 옥시크린과 파워크린, 옥시의 두 제품 역시 진열되어있었다.

CYMERA_20160528_111216.jpg

[이미지=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수빈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그 외에도 비트, 옥시싹싹, 게비스콘 등 생활 속 많은 공간에서 옥시 제품들이 사용되고 진열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00명이 넘는 많은 희생자들을 만든 옥시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불매운동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 3기 김수빈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09.12 01:07
    확실히 불매운동이 꾸준히 이루어진다고 말하기에는 조금 아쉬운점이 있는 것 같아요. 옥시 기업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아직도 힘드실테고 고통을 받고 계실 것 같은데요.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도록 기자단에서도 앞으로 다양한 기사를 써야할 것 같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 -!
  • ?
    3기윤동욱기자 2016.09.19 12:41
    잊혀져 가는 것이 너무 많다... 세월호도... 옥시도... 오로지 피해자분들의 몫인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
    3기이의진기자 2016.09.25 23:43
    불매운동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기에 조금 힘든 부분이 많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은형기자 2016.09.26 00:06

    피해자들이 지금 이순간도 고통받고 있는데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건 아닌가 싶은 반성을 하게 되네요. 확실한 불매운동으로 부도덕한 기업이 이 땅에 더이상 발붙히지 못하도록 해얄 것 같습니다. 제2, 제3의 옥시사태를 막기위해서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채원기자 2016.10.24 03:55
    잊혀져 가는 것이 너무 많다. 공감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4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40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374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9856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098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9462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1338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9507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588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0688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0483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205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005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9659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9899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626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2095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1996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3251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7110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39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0476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034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1985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975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9928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685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0789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6825
졸업식 현장 그곳을 취재하다. 2 file 2015.02.26 이도경 28592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0808
조작된 공포. 외국인 이주노동자 1 2020.11.16 노혁진 7291
조작되는 정치 여론,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나 3 2018.05.24 황지은 10389
조력자살 그 한계는 어디인가? file 2018.07.31 신화정 12948
조두순의 출소와 그의 형량과 해외 아동 성범죄 사례들 비교 1 2021.03.02 김경현 9877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2809
조두순 출소 반대 국민청원, 61만명 돌파 1 file 2017.12.20 문세연 14630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0160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430
조국 전 장관의 서초동집회 근황 file 2020.01.17 윤태경 7116
조 바이든, 미 대선 승리 1 file 2020.11.13 최서진 6571
조 바이든,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 착수 1 file 2020.11.30 차예원 9130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6917
젠트리피케이션, 주거지에서 상업지로... 도시 활성화 vs 주민들의 피해 2 file 2018.05.14 김민경 17333
제천 화재로 소방 관련 법 입법의 필요성 드러나. file 2018.01.29 서호연 9597
제천 화재 사건의 근본적 원인은 우리다 2018.01.03 제규진 10266
제천 노블 휘트니스·스파 화재 참사 키운 불법 주·정차 앞으로 어떻게····? 1 file 2018.01.09 허기범 12787
제주도에서 산 초콜릿 뒤에 숨은 가격의 비밀은? file 2018.10.29 신효원 13351
제임스 코미의 해고 사건, 트럼프에게 위협적인 존재? file 2017.05.23 류혜원 9186
제약 산업에 대한 가격 규제, 누구를 위한 것인가? 2020.12.10 전민영 7801
제로금리에 가까웠던 美 기준금리 7년 만에 인상, 우리나라에 미치는 엉향은? file 2017.03.22 이승희 92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