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by 15기박아연기자 posted Apr 24, 2020 Views 72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전 세계가 감탄하는 가운데, 2020년 3월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었다.

 
 '마스크 5부제'는 정부가 내놓은 '마스크 수급 안정화 정책'에 포함된 내용 중 하나로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날에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판매처는 약국, 우체국, 농협 등이고 이들은 판매 이력 시스템을 통해 중복 구매가 일어나지 않도록 판매하고 있다.

 '마스크 5부제'를 통해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자신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공적 신분증을 준비해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이동 후 생년월일의 끝자리가 확인되면 마스크를 지급받는다. 마스크의 가격은 장당 1500원으로 일원화되어있다. 태어난 연도의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은 1, 6년생, 화요일은 2, 7년생, 수요일은 3, 8년생, 목요일은 4, 9년생, 금요일은 5, 0년생이며 주중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사람들은 연도에 상관없이 토요일, 일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처에는 공적 마스크 공급에 관한 포스터가 붙어있다.

약국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박아연기자]

 2020년 4월 20일부터는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제도가 용이해졌다. 이전에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만 대리 구매가 가능했으나 20일부터 가족관계증명서상 가족임이 확인되면 대리 구매가 가능하다.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을 알려주는 알리미 앱 서비스로 2020년 3월 11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의 주요 포털과 마스크 알리미 등 민간 앱 개발사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판매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4월 23일 목요일에는 생년월일의 끝자리가 4, 9인 사람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약국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박아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5기 박아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장은서기자 2020.04.25 21:09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입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공평하게 주어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매주 금요일에 마스크를 사러 나간 기억이 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3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36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329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12 file 2020.03.24 김예정 13044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4254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276
차세대 정치 VS 구세대 정치 '65세 정년 도입' 발언 6 2017.01.23 김가은 16365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889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848
짧아서 행복했던 숏.확.행 틱톡의 이면 file 2020.08.24 정유리 8262
집중호우의 다른 이름 ‘기후변화’ file 2020.08.31 최지원 7228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814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3499
질긴 고기 같은, 아동 학대 2 2021.02.15 이수미 11188
진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 2 file 2017.02.24 이소미 18426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4004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631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7573
직장 내 여성 왕따,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3 file 2018.05.25 하예원 9755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효과가 있었나 file 2021.03.02 이효윤 6688
직능연 "마이스터고 졸업생, 수도권 쏠림 현상 강해져" file 2023.01.18 디지털이슈팀 4837
지하주차장 LED전등교체공사의 경제적 효과 2 file 2016.03.24 박건 23125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319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299
지카 바이러스 확산 대응 방법은? 2 file 2016.03.25 노태인 15823
지진여파로 수능시험 11월 23일 일주일 연기 1 file 2017.11.22 김도연 10729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52
지진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지진 교육의 충격적인 민낯 3 file 2018.03.12 한유성 12598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4600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8483
지역 환경전문가와 돌고래 보호 운동 나선 제주도 청소년들 2023.11.22 박유빈 2718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260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052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1956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8418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4947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9820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8673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6339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4663
지구온난화 심각···몇십 년 내에 사과농장 사라져··· 1 file 2017.11.27 김정환 11807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9047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39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177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4291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9407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7720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5682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902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504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56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