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by 8기이수지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89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에 많은 남한의 유명 인사들과 대기업의 대표들이 방북 길에 오르게 되었다.


dl.PNG

[이미지 제공=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정상회담은 4월을 시작으로 5월 그리고 지난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서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란 내용을 담고 있는 판문점선언을 하게 되었다.


판문점선언을 내용을 보면 


1.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비핵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핵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21세기에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핵을 비핵화시킴으로 남북 간 냉전을 없애고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

전면적이란 말은 일정한 범위 전체에 걸친 것을 뜻하며 획기적이란 말은 어떤 과정이나 분야에서 새로운 시기를 열만큼 뚜렷이 구분되는 것이다. 휴전 65년간의 냉전이라 할 수 있는 남북의 상황을 판문점선언에 담고 있는 내용을 대입해본다면 '곧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할 것이다'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3. 군사적 긴장 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65년간 이어진 휴전으로 지난 65년간 남한과 북한에서는 의무로 군대에 가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65년 동안 이어진 군사적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완화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국가와 국가 간에 상호평화를 위해 군사적 침략을 하지 않을 것이란 내용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완화될 것이다.

 

위의 대표적인 3가지의 내용을 보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많이 해소되었고 또한 남한과 북한의 종전 의지와 노력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전을 하게 되어 6·25전쟁으로 헤어진 이산가족들의 상봉과 중국과 일본 등에 왜곡되어 가는 한반도의 역사를 바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이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0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72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81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0114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9413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2311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0860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266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1172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9783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7649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572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55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395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9491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631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8830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1008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583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331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0467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1670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315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6774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0781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4032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8993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0948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270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112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206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24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6312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68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655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651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0509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4630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275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190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7764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130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138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374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2227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6596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3823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178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335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050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76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