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by 4기주용권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68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24일 한국에 정식 출시됐다.

세계시장보다 약 6개월 정도 늦은 출시였다. 


미국의 게임사인 나이앤틱은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포켓몬고'의 출시를 발표했다. 나이앤틱은 "작은 스타트 업으로서 '포켓몬고'의 폭발적 인기를 예측하지 못해 한국어 지원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라고 말하였다.

99a41e25a45ceba797ccd9955b8f9f3c.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주용권기자]


이처럼 Play 스토어의 한국어 설명을 통해 국내 출시를 실감할 수 있다.


출시 이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통해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와 휴대폰을 들고 동네 곳곳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포켓몬을 발견하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은 스마트폰의 GPS(인공위성 위치정보시스템)를 조작해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 스톱(특정 위치)에서 아이템을 얻는 등 사용자의 이동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GPS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고가 사라진다.


GPS 조작 프로그램에 대하여 개발사 나이앤틱은 게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보기 때문에 적발 시 사용자의 계정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편리함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노리는 악성 프로그램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게임에 푹 빠진 유저들이 출입금지구역이나 개인 사유지에 불법적으로 침입하거나 게임 플레이를 위해 휴대폰을 들고 빙판길을 걷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주용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23
    포켓몬고가 정말 열풍이더군요. 포켓몬고를 하다 발생한 사고들이 많던데, 사람들이 주의하길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예진기자 2017.02.20 12:59
    포켓몬고로 인해 교통사고가 난 것을 보고 무척 안타까웠어요 ㅠㅠㅠ 신기하고 즐거운 게임인만큼 우리 모두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래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장서윤기자 2017.02.20 17:18
    포켓몬고의 열풍이 신기하고 관심이 가지만, 하루가 머다하고 포켓몬고로 인한 사고 소식 또한 들려오니 걱정도 됩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재밌게 즐기는 것이 가장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6기박우빈기자 2017.02.21 01:12
    동감하는 바입니다. 포켓몬 고는 굉장히 혁신적인 게임이지만, 그 게임이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져서는 안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14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01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919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4340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790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9174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4979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4658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6438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5068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837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242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9710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0860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1507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056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203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259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8519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0366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212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9541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2182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10080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9209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6311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5582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9388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3423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2468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6016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1332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717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0546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3771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16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8149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0847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7611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8960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9992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4956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5477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564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3563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1903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5552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8621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5368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7244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97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