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AI의 완화... 계란 한 판 '6~7000원'대, 닭고기 가격 상승

by 4기이수현기자(경제부) posted Feb 21, 2017 Views 148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3개월간 최악의 계란파동을 맞았던 한국은 AI가 잠잠해져감에 따라 치솟았던 계란의 가격이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계란 한 판(특란 중품, 30구 기준)의 전국 평균 소매가는 7667원으로 한 달 전(9471원)보다 19%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2월말과 비슷한 수준이다.


여전히 평년 가격(5448원)에 비하면 2000원 가량 높은 상태다. 하지만 AI사태가 잦아들면서 서서히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계란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들여온 흰색 계란은 점차 마트에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마트는 현재 30개의 계란 한 판을 6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또한 각각 7680원, 7990원에 판매하며 7000원대 중후반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닭고기의 가격은 폭등했다. 19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AI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22일 ㎏당 888원까지 하락했지만 설 연휴가 지나면서 가파르게 올라 지난 14일 현재 ㎏당 2200원으로 148%나 폭등했다.


그 이유는 AI로 인해 가금류가 3300만 마리 이상 도살 처분되며 닭고기 공급부족 현상이 심화되었으며, AI로 인해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떨어졌던 수요량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닭고기 가격의 안정을 위해 닭고기 업체들은 비축하고 있던 냉동닭 7천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jpg

[이미지 캡처=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수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4기 이수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오경서기자 2017.02.25 14:06
    계란 값이 안정되니까 이제 닭값이 오르려하니 어이없게도 슬픈상황이네요. 우리나라가 닭들이 마음껏 알 낳고 살수있는 나라가 됬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권지민기자 2017.02.26 16:18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74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6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90
9시 등교는 꼭 필요하다!! 1 2014.09.25 김영진 20048
클릭 금지! '택배 주소지 재확인' 11 file 2017.01.22 최영인 20014
최순실의 특검 자진 출석..의도는? file 2017.02.13 박민선 20013
9시 등교제, 지켜보자 2014.09.18 정진우 19988
OECD 국가 중 만 18세에게 선거권을 주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2 file 2018.04.05 김선웅 19985
약국에 가지 않아도 일부 약을 살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약국 외 판매제도>에 대해서 1 file 2017.02.19 차은혜 19969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19946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9945
9시등교 누구를 위한 9시등교인가? 2014.09.06 박인영 19942
[:: 경기도의 9시 등교, 시행해본 결과는 ...?? ::] 2014.09.16 장세곤 19921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4 2017.03.14 추연종 19916
노랑나비, 위안부 할머님들을 위해 날다. 1 file 2016.03.24 강민지 19865
공부 시간이 줄어들었다? 2014.09.21 고정은 19812
피고는 '옥시', 국민은 '싹싹' 32 file 2017.01.09 이주형 19781
9시 등교,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2014.09.09 김도희 19777
엑소 콘서트 티켓팅, 과한 열기로 사기 속출 19 file 2016.02.25 김민정 19762
버스 정류장이 금연 구역이라고요? 2 file 2018.08.10 남지윤 19725
미디어의 중심에 선 청소년, 위태로운 언어문화 2014.07.27 김지수 19712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19710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19690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57
요즘 뜨고 있는 비트코인...도대체 뭘까? file 2017.12.18 임채민 19650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19618
소녀상 농성, 그 400일의 분노 file 2017.02.06 윤은서 19590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541
[오피니언] 모든 병의 근원! 흡연!!! 2014.07.27 전민호 19515
다시 보는 선거 공약... 20대 국회 과연? 1 file 2016.04.24 이예린 19498
동탄 메타폴리스 화재, 인명 피해까지 발생해 3 file 2017.02.06 이채린 19492
대만의 장세스, 그는 과연 영웅인가 살인자인가 file 2017.02.22 이서진 19439
포항공항- 주민들과의 오랜 갈등 빚어…… 2 file 2016.08.21 권주홍 19425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19403
숨겨주세요, 여성용 자판기 2 file 2016.08.25 김선아 19400
서울대 치대, 전원등록포기? 4 2016.03.08 임은석 19375
[9시 등교] 상존하는 양면적 모순은 누구의 책임인가 1 2014.09.14 박현진 19359
9시등교, 진정으로 수면권을 보장해주나? 2014.09.21 정세연 19345
9시등교, 최선 입니까? 2014.09.21 전지민 19337
9시 등교, 그것이 알고 싶다. 2014.09.21 부경민 19337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19333
선거구 획정안, 국회는 어디로 사라졌나? 13 file 2016.02.07 진형준 19332
지켜보자 9시 등교 2014.09.25 김예영 19325
교복이 마음에 드나요? 10 file 2016.04.03 유승균 19318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293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78
등교시 단정한 교복.. 저희에겐 너무 답답해요 4 file 2016.03.24 박나영 19251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242
언어는 칼보다 강하다 2014.07.27 박사랑 19222
9시등교, 과연 학생들은? 2014.09.21 박채영 19188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1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