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by 11기백지수기자 posted Aug 05, 2019 Views 108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08-02 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백지수기자]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문제 삼더니 다시 한국이 대북 제재를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제는 그냥 수출 관리를 하는 것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본은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결을 내놓지 않았기에 이 상황까지 왔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세코 일본 경제 산업 장관의 트위터에서는 수출 규제 강화가 아닌 수출 관리 운영 재검토라고 글이 올라왔다. 정부는 한나라의 수출 관리 운영 수준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규제가 아니다.’라는 일본의 주장에 반박했다. GATT 21조에 따르면 국제 안보 유지를 위해서는 의무에 따라 조치를 하는 것은 문제 삼지 않는다.’라는 예외가 있다. 일본은 안보를 위한 수출관리라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일본의 언론에서는 규제라는 단어를 빈번히 사용하고 있다. 한국의 정부는 용어 선택에 신중성을 고려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는 손해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먼저 대한민국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원재료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에칭 가스 등을 포괄적 수출 허가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전까지 일본 기업이 한국에 수출할 때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았지만 앞으로 일본 기업은 한국에 해당 품목을 수출할 때마다 일본 정부 허가를 신청해서 까다로운 심사도 거쳐야 한다. 그래서 일부 소매점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전량 반품 처리와 판매 중지가 시작되고 있다. 편의점부터 식당까지 이미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은 대한민국 국민이 일본의 어떠한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백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45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419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266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250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205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187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118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185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094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049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020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010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956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0929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0898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0873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846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0846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0819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808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785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0712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0703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0689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647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627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570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0554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0463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460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54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0430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0402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0384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368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354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345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0315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307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288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247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247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39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0233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175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155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150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106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03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00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