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by 10기이서준기자 posted May 22, 2019 Views 1136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20,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정치 경험도 없는 코미디언 출신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우크라이나 드라마 <Servant of the People>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 출연하였다. 그는 그 드라마에서 30대 고등학교 역사 교사가 정부의 부패를 비판하는 영상에 출연한다. 그 뒤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fe52bda82547cb33a1d5a6e7ed7ec0f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사단 10기 이서준기자]


그는 2명의 후보와 경쟁하였는데 첫 번째 후보는 페트로 포로셴코이다. 2014년부터 나라를 이끈 대통령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후보는 율리아 티모센코로 두 차례 전직 총리를 재임하였다. 젤렌스키는 드라마를 통해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리고 기성 정치인과의 단절을 공약으로 걸고 부정부패 척결, 우크라이나의 재벌 집권층을 분해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동료들은 3월 드라마의 이름과 같은 <Servant of the People> 정당을 만들어 젤렌스키를 도왔다


그가 출구조사에서 당선 확률 70%로 나타나자 전 대통령 페트로 포로셰코는 패배를 인정했다. 당선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최연소 대통령이 41세의 젤렌스키로 바뀌었다. 당선되자마자 지지자들에게 절대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그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우릴 통해 알 수 있다고 구소련의 모든 나라에 말하고 싶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그를 통해 안 되는 일은 없으므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기르고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를 갖고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젤렌스키는 당선이 확정되었고 531일 취임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이서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23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1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059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571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2566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404
자유학기제, 과연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일까? 7 file 2016.03.01 이유진 22328
9시 등교를 원하세요? 2014.09.25 명지율 22328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312
위험에 빠진 청소년, 흡연으로부터 멀어질 방법은? 2014.07.27 김대연 22285
9시등교, 11시 하교 나아진 것은 없다. 2014.09.07 장은영 22272
청소년의 음주 흡연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16.05.24 최시헌 22270
통장개설 제한만이 과연 대포통장을 막을 수 있는 해결방안인가 file 2016.10.25 조해원 22180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159
최저임금 인상의 문제점 2 file 2018.05.14 유근영 22155
대체 그 '9시'의 의미는 무엇인가 2 2014.10.30 이민지 22149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2108
9교시 등교 2014.09.22 김건재 22064
9시 등교, 거품 뿐인 정책 2014.09.21 선지수 22039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024
태극기 휘날리면 촛불은 꺼진다? 2 file 2017.03.04 김재정 22023
[현장취재]청소년이하는 청소년 인식개선 프로그램!<쉬는 날, 왜 쉬어?> file 2015.09.19 박성은 22013
내가한흡연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2014.07.29 박지원 21984
언어파괴로 얼룩진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2014.07.31 박민경 21955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오늘 하루 만큼은 금연하세요 2014.07.31 장정윤 21927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1904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874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38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1 2015.07.19 구민주 21821
SNS상 신조어 사용, 영화 말모이를 통해 돌아보다 3 file 2019.02.01 김수민 21761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1759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1717
‘9시 등교’로 달라진 일상에 대한 작은 생각 2014.09.25 이주원 21690
교육청의 과실? 언론사의 오보? 그 진실이 궁금하다. 2 file 2017.02.09 서경서 21651
담배연기에 찌든 청소년들 2014.08.01 송은지 21636
과자 포장속 빈공간 비율이 약 83%? 과대포장 문제가 심각하다! 7 file 2016.05.29 신수빈 21629
47만 명의 청소년이 흡연자, 흡연 저연령화 막아야…. file 2014.08.16 김소정 21629
인공지능의 발전, 사회에 '득'일까 '독'일까 8 file 2016.03.19 김나연 21625
교육현실 그대로....등교시간만 바뀌었다! 2014.09.25 명은율 21623
9시등교 과연 옳은것일까 2014.09.25 이지혜 21543
이상화 현실의 모순 9시등교, 최대 수혜자는 학생 2014.09.20 신정은 21493
9시 등교, 당신의 생각은? 2014.09.25 김미선 21483
청소년들이여 흡연의 불씨를 꺼라 2014.07.26 양나나 21443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1408
카카오 O2O 서비스, 일상에 침투하다 3 file 2016.07.24 권용욱 21379
[현장취재]'제 16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 2 file 2015.11.23 박성은 21379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1378
‘하기스 퓨어 물티슈’ 등 10개 제품, 메탄올 기준치 초과..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13 file 2017.01.16 김해온 21368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1338
지카 바이러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7 file 2016.02.12 오시연 21295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12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