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저는 취업재수생입니다"

by 4기유미래기자 posted Feb 18, 2017 Views 145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218_01033692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유미래기자] 



212 115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문재인 편이 방송됐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유력 대선주자들의 인성, 가치관, 역량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확인하는 압박 면접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박선영, 강신주, 김진명, 허지웅, 진중권, 전여옥 이 국민들의 면접관으로 출연한다.


한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자신을 취업재수생이라 비유하며 국민들에게 자신을 뽑아달라는 식의 절박함을 표현했다. 적폐청산 국가대개조 시대정신에 가장 잘 부합하는 적임자라 자부하며 면접관과 국민들을 향해 어필을 하였다.


지난 15230분경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긴급좌담회 중 대통령의 24시간을 공개한다는 문 전 대표의 발언이 있었다. 이번 대선주자 국민면접방송에서도 문 전 대표는 미국의 대통령학의 발달을 언급하며 대통령의 24시간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참모들과의 소통에 대한 질문에 있어서 그는 먼저 세월호 사건을 서면보고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소통에 있어 대면보고를 선호한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전 대표는 나라다운 나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를 만들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하지만 출연진들의 진지함이 덜 보였던 탓이었을까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은 끊이질 않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의 반응은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 이하다”, “국민들이 진정 원하는 질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질문을 했나”, “패널들 자세가 보기 안 좋다”, “기획의도가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패널이 망친 것 같다”,”손석희국장 같은 사람이 나와서 진행했으면 좀 진지했을라나”, “구성이 너무 산만하고 어설펐다등의 안타까움과 불편한 심기를 들어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에는 문재인 전 대표를 시작으로 안철수,안희정,유승민,이재명 후보가 출연했다. SBS에서는 212일 일요일 오후 11:05부터 5일간 대선주자 국민면접이 연속 방송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유미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유림기자 2017.02.20 12:40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의 취지는 정말 좋은 것 같은데, 국민들이 정말로 궁금한 점을 대신 물어보지 않음과 진지하지 않은 태도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취업 재수생 비유가 인상깊네요.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으로 대한민국의 굳건한 기둥이 되어줄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정보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91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6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45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6286
일본 「억지 독도의 날」 주장 범국민 규탄결의대회, 포항에서 열리다! 3 file 2016.03.12 권주홍 16264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 무엇이 우선인가 3 file 2016.03.18 박가영 16263
기내난동은 이제 그만! 항공보안법 개정안 발의 3 file 2017.02.19 이나희 16260
헌법재판소 앞, 식지않는 열기 file 2017.02.18 전태경 16233
20만이 외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4 file 2016.11.06 박채원 16231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231
나비 달기 캠페인과 함께 하는 위안부 서명운동 4 file 2016.04.09 오시연 16221
대한민국의 조기대선, 후보는? 8 2017.01.31 유태훈 16217
용인 백현고 소음의 주범 1 file 2016.04.24 김수미 16217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207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207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206
벽화,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진 않습니까? 2 file 2016.03.24 이하린 16205
전기안전법, 개정안 시행 논란과 1년 유예 5 file 2017.01.25 정지원 16202
“학교 가기 무서워요” 위험천만한 세종시 보람초의 등굣길 2 file 2016.07.24 정현호 16196
믿을 수 없는 사학재단의 끊임없는 비리 -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법정 구속되다 1 file 2017.02.24 정선우 16194
폐허가 되어 버린 리우 올림픽, 마냥 동정만 할 수 없는 이유 3 file 2017.02.24 박우빈 16191
'부산행', 왜 변칙행? 1 file 2016.07.25 강하윤 16186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83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180
야간자율학습의 실체 1 2016.04.19 김상원 16170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6150
자유학기제로 진로 고민 해결? 5 file 2016.04.10 이민정 16149
대재앙 코로나19, 논란의 일본 코로나 학생 재난지원금 차별 file 2020.05.27 송승연 16138
내 손 안의 판도라... 스마트기기 14 file 2016.02.13 한종현 16126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6120
4.13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과제 1 file 2016.04.25 강예린 16109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104
4.13 총선! 야당은 분열 여당은 균열 1 file 2016.04.09 최다혜 16089
촛불집회 100일...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나 5 file 2017.02.09 장인범 16072
낙태죄 폐지를 둘러싼 찬반 대립, 내면은? 4 file 2019.02.19 하지혜 16054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054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6045
기대와 우려속···안철수 전 대표의 '5-5-2 학제 개편안' 2 file 2017.02.19 김정모 16032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021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017
스크린 독과점의 논란, 재시작? 3 file 2016.09.14 손지환 16016
소년법 개정 (목적은 교화 먼저?/처벌 우선?) 1 file 2018.02.05 정준교 15998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5987
김정남 암살, 그 이유는? 북한 이대로 괜찮은가 1 2017.03.02 조영지 15975
통영시 청소년들 만18세 투표권행사 열어 1 file 2017.02.20 김태지 15968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5967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5956
세월호 참사 2주기 세월호가 한국 정치에게 묻는다. 2 file 2016.04.22 이강민 15954
고속버스 시내버스…. 심지어 통학 버스도 음주운전 기승 6 file 2016.03.26 최희수 15940
대보름과 함께 떠오른 민중의 목소리 2 file 2017.02.12 오지은 15937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59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