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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by 3기전지우기자 posted Mar 20, 2016 Views 16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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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강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가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016319,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이 열렸다. 일명 어스아워(EARTH HOUR)'이다. 이는 8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집 안의 불을 끄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세계자연보호기금 어스아워가 주최하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보호기금(WWF)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2007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먼저 시작되어 각 국가로 퍼져 나갔고, 지구 온난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기울이고 매년 진행되고 있다.


어제 진행된 캠페인은 총 170개국이 참여하였고, 전국에서 약 50만 개의 건물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광화문의 이순신 상, 서울 남산 N서울타워, 강남의 여러 건물 등 많은 시내의 건물들과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시드니 루나 파크 등이 지구 사랑 캠페인에 참가하고 탄소 배출 예방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2007년에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되었지만, 매년 참가하는 나라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2년에는 152개국이 참여하여 어린 소나무 629,640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는 그 수가 더 늘어났다. 이처럼 점점 많은 도시, 국가들이 참여해 지구촌 7천여 개의 도시가 모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면 1년에 단 한 시간이지만 지구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만약 어스 아워를 놓쳤다면, 22행복한 불끄기 시민캠페인에 참여하면 된다. 서울시는 매달 22일 불끄기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참여 방법은 22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전등을 끄는 것이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전지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전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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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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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지혜기자 2016.03.21 22:11
    정말 의미있는 캠페인인 것 같네요ㅎㅎ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이 기사를 통해 유익한 사실 알고갑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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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2016.03.21 22:17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분들의 모습을 배워야할 것 같아요. 저도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미 알고 있었던 행사였지만... 참여하지는 못했어요 ㅜㅜ
    '내가 참여한다고 해서 무언가 변하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도 했고, 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참여할 생각이 없었거든요.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볼까 해요. 위 기사의 아파트 사진이 매우 인상깊네요.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 너무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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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미래기자 2016.03.23 02:10
    저희 아파트는 안타깝게도 참여하는 가정이 얼마 없었던 것 같네요. 저희 집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정말 의미있는 캠페인이자,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음에도 잘 홍보되지 않은 점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홍보 측면에서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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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박수연기자 2016.03.23 08:03
    저 또한 교내 동아리에서 지구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어스아워에 참가했는데요, 단 한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 만으로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어서 캠페인에 같이 참여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행복한 불끄기 시민 캠페인'처럼 시청이 주도적으로 캠페인을 주최하고 홍보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 보이네요. 기사 잘 읽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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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정가영기자 2016.03.24 20:20
    나 하나라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들이 모여 많은 사람들이 참가하게 된다면 지구에게 큰 도움이 될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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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빈 2016.03.24 20:39
    이 캠페인에 저희 동네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던 것 같아 아쉽네요..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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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김윤정기자 2016.05.22 11:01
    매번 이 시간을 까먹어서 너무 아쉬워요 ㅠㅠ 내년엔 부디 잊지않고 실천하길!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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