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등교개학 이후, 학교 VS 코로나-19

by 15기홍승우기자 posted Jun 16, 2020 Views 70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5월 2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시작한 등교개학이태원 클럽 사건 등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많은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개학이다학교에서 의심증상이 발생시 대처법, 건강 체크는 어떻게 하는지 등 여러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학교와 코로나-19의 전쟁을 직접 파헤쳐 본다. 


30c4120ee396f04bb08e22fa65c1f84c.jpg코로나-19 종식까지 외부인 출입금지 표지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홍승우 기자] 


먼저 등교 전 집에서 자가진단을 온라인으로 하고 학교에 간다.


학교에 도착하면 건물에 들어가기 전 손 소독을 하고 현관에서 발열체크를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한다교실에서는 조회시간에 체온 측정을 하고점심 식사 전에 체온 측정을 한다


식사 전엔 손 소독을 급식실 입장 전에 필수로 하며필요에 따라 개인용 수저를 사용해도 된다

식사는 플라스틱판으로 자리를 나눠놓은 식탁에서 하고공용 음수대는 개인 물병컵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사용 금지다. 역시 학생들끼리 체육복을 빌려 입거나 물병 등을 빌려 쓰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고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환기는 교실에서는 적어도 40분에 한 번씩은 의무적으로 환기를 해야 하며, 에어컨 등 냉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놓고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창문을 닫고 사용하는 경우 한 교시가 끝날 때마다 환기를 시켜야 하고, 학생 사이의 접촉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는 다른 반 학생이 교실에 오는 것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학생들 스스로 규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c30f9c80a8f27689dab0d27d5b37a175.jpg열화상 카메라 장비가 설치되어있는 1층 중앙현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홍승우 기자]


f06eec6a85395bdf4a148b6319184678.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홍승우 기자] 

 

수업진행은 고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하고 고학생들과 고학생들은 1주 간격으로 등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한다학교에서 의심증상이 발생 시담임 선생님과 함께 보건실로 이동보호자 동반 아래 선별 진료소에 간다의심 증상 학생이 나온 교실은 반 전체 환기와 소독약을 이용한 책상 소독손 소독마스크 교체(일반면 마스크KF 마스크 교체)가 이루어진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홍승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71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6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81
[기자수첩] 의대 쏠림 현상, 의대 정원 늘려 해결해야 file 2023.06.24 이래경 6771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스타벅스도 비껴가지 못했다 file 2020.09.03 윤지영 6772
멈추지 않는 코로나19, 더이상 지체할 수 없는 등교 개학 file 2020.06.01 박소명 6791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792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6796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6803
최대 90% 효과? 코로나 백신 화이자 1 file 2020.11.26 김태완 6805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 file 2020.11.18 이유진 6809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6818
LG 트윈타워 청소 근로자 파업농성 50일 훌쩍 넘어가고 있어... 진행 상황은? file 2021.02.25 김예린 6820
새로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발견, 이 팬데믹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0.09.02 방지현 6821
집주인의 거주권 VS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file 2021.03.30 조혜민 6823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정부의 대책, 특별 방역관리주간 file 2021.04.26 이효윤 6829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830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6832
성숙한 시민의식 1 file 2020.03.17 전혜은 6833
코로나19 백신,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어떻게 다를까? file 2021.02.26 김정희 6839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6854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858
코로나19가 불러온 고통 1 file 2020.03.16 최서윤 6859
9년 만에 돌아온 폭우 file 2020.09.08 홍채린 6867
마스크 대란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의 대책 file 2020.03.12 신지홍 6871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887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894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새로운 무역전쟁의 '예고편' file 2021.04.28 박수현 6896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6905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6905
정세균 총리, '코로나 대규모 확산의 길에 서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1 file 2020.11.23 명수지 6906
조 바이든 당선인과 첫 통화 후 2주, 한미 관계는? 1 file 2020.11.26 임솔 6922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file 2020.05.18 이가빈 6923
여러 민주화 시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손가락의 영향력과 힘 2021.04.29 김경현 6923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6938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file 2020.03.27 박가은 6948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 입다 2020.03.26 이수미 6951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6957
미성년자, 성범죄의 가해자가 되는 시대 2 file 2020.05.26 오주형 6958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6961
삼성전자 이 부회장의 2년 6개월 실형 선고... 또 다른 리스크인 보험업법 개정 결과는? file 2021.01.19 김가은 6973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978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979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에 반일 불매 운동? file 2021.04.16 지주희 6984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6985
미국과 FTA 체결 원하는 대만..미·중 신냉전 체제의 새로운 요소로 급부상 file 2020.08.20 조승우 6985
코로나 백신, 가능할까? 1 file 2020.11.13 이채영 6987
누군가의 대변이 치료제가 될 수 있다? 2020.06.18 박혜린 6996
이제야 끝난 장마,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질 때 file 2020.09.07 박영주 6998
사은품 가방 얻고 난 후 버려진 커피 300잔 file 2020.05.28 김태희 7009
일본과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차이 2020.06.01 이다진 70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