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by 3기이민정기자 posted Feb 15, 2016 Views 175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791-811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로292번길 35 대흥중학교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418-9) (용흥동, 대흥중학교)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중 1 세뱃돈 남학생평균 20600, 여학생평균 287000. 대다수 학생들 만족하며 저축

  중 1학생들이 받는 세뱃돈은 평균 244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11, 대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세뱃돈 평균액이 남학생은 20600, 여학생은 28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설문조사용지_mini.jpg

▲남.여 설문조사용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여학생들은 20만원에서 30만원미만의 세뱃돈을 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약 66%가 세뱃돈의 액수가 적다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학생 전체의 82%가 자신이 받은 세뱃돈의 액수에 만족하였다. 세뱃돈을 쓸 계획으로는 절반의 학생들은 저축을, 30%의 학생들은 쇼핑 등에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또한 약 20%의 학생들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세뱃돈을 약 9만원을 적게 받았으나 전체의 60%의 학생들이 적당하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10%의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큰 액수에 과분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들의 세뱃돈 사용 계획으로는 30%가 저축을, 40%학생들은 오락이나 먹을 것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머지 학생들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_mini.jpg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남학생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중 1학생들의 세뱃돈의 액수가 30만원에 가까워질 만큼 커졌으나 불만족 하는 학생이 25%퍼센트나 되고 단순 쇼핑이나 간식비로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세뱃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지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민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채영기자 2016.02.16 01:20
    저는 고3인데도 세뱃돈 10만원에 행복해하는데... 20만원이 넘는데도 만족하지 못 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네요. 행복의 가치가 사람들마다 다르다는 것이 와 닿는 기사였습니다. 잘 읽었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2.16 18:25
    저도 세뱃돈을 어디에 쓸지 정하지 못했는데 의미있게 써야겠네요..! 저축도 해야겠죠...무엇보다 세뱃돈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김혜린기자 2016.02.16 21:12
    세뱃돈을 받은 대다수의 학생들이 만족하며 저축을 하네요. 저도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출 계획을 잘 세워보고 저축도 해야겠어요. 당연하게만 여겼던 세뱃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기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4기오지은기자> 2016.02.16 22:44
    세벳돈을 충동소비 하지않고 저축하거나 계획헤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 2016.02.17 02:03
    세뱃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저축하는 것이 세뱃돈을 주신 어른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금액에 연연하지 않고 세뱃돈 그 자체의 의미에 감사해야할것 같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2.17 13:42
    세뱃돈에 만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25%나 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직접 설문조사도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
    3기목예랑기자 2016.02.19 20:37
    벌써 세뱃돈을 어디다 쓴지도 모르고 다 써버렸는데..
    다음부터는 꼭 의미있게 써야 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3기장채연기자 2016.02.25 11:29
    30만원이 넘는 액수에도 만족을 하지 못하고, 오락이나 쇼핑 등에 사용하다니 놀라운 결과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세뱃돈을 함부로 쓰지 말고, 미래를 위한 저축도 하고, 계획을 세워 사용해야겠네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6 20:56
    세뱃돈을 어디에 쓰든 자신에게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겟네요. 세뱃돈의 액수가 아니라 의미가 더욱 아름다워야겠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6 19:09
    설날 참 행복하지만 우리 사회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07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94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809
태극기 집회에서 그들의 정의를 듣다 2 file 2017.02.17 장용민 13877
경제학이多 - 국제경제학 file 2018.11.12 김민우 13897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3901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3903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3910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3915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3931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3932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3932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37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3946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47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3961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3967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3970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973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3975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3978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985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3997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file 2018.02.21 김민우 14000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4000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12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4012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4014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4021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034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036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056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4059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4066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068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4071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4103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36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49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155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186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4196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201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208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1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18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228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38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242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4251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