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by 11기양재성기자 posted Jun 13, 2019 Views 1466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비트코인이 한창 한국에서 유행한 시절아주 조용히 등장한 게임이 있다이름하여 소셜그래프가장 먼저 나온 곳은 영국이며부스타빗(bustabit)이라는 사이트는 라이선스까지 취득하고 합법적으로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그러나 한국에서는 소셜그래프가 불법이며특히 청소년들도 매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그러나 검색 포털에 검색하면 당당하게 웹사이트 항목 맨 윗자리에 나오고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접근성 때문에 특히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ㅁㄴㅇㄻㄴㅇㅎㅁㄴㅇㅎㅁㄴㅇㅎㄴㅁㄻㄴㅇㄹㄴㅁㅇㄹ.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 양재성기자]


이 소셜그래프 게임을 하는 방법은먼저 돈을 베팅한 뒤화면에 그래프가 하나 뜨고시간에 따라 1.00x부터 1.02x, 2.00x, 3.00x 등 점점 배수가 증가한다그리고 무작위의 시간이 지난 후갑자기 그래프가 끝나는데이 게임이 끝나기 전에 돈을 빼면 (배팅한 돈)*(증가한 배수)만큼의 돈을 얻는다. 1.00x대에서 끝나는 극단적인 경우부터 300.00x대에서 끝나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그러나 그래프가 언제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조금의 욕심을 가지다가 돈을 다 잃는 경우가 있다이렇게 되면 또다시 돈을 넣고그것이 반복되며 청소년들을 도박 중독에 걸리게 하는 것이다실제 소셜그래프 사이트에서 게임 플레이 경험이 있는 지인을 인터뷰한 결과, “입문 장벽이 높지 않아 많은 청소년들이 소셜그래프에서 불법 도박을 한다실제 소셜그래프 게임을 했었던 지인은 입문 장벽이 높지 않고게임 방법도 어렵지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도박 중독에는 빠져나올 길이 없다. 청소년들이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 양재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5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5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33
박근혜 정부는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3 file 2017.02.16 김지민 13916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3916
3대 권력기관 개혁, 경찰 수사권 독립이란? 2018.01.23 김세정 13921
“여자들이 나를 무시해서 그랬다.” 4 file 2016.06.14 장은지 13922
통화녹음 알림 법, "사생활 침해 vs 약자 보호" 4 file 2017.09.04 전영은 13939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3939
당신은 알고 있었는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파업 3 file 2016.06.18 정현호 13947
안철수, 대전서 '김밥 같이 드시래요?' 2 2017.02.17 한훤 13956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957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61
버려져야 하는, 난민에 대한 고정관념 1 2019.01.02 권오현 13981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3983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3986
갈수록 난민혐오 심해져. 2 file 2016.03.25 임유희 13987
임산부 배려석, 이대로 괜찮을까? 1 file 2018.08.14 남승연 13991
SKY 캐슬,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 2 file 2019.02.26 김성철 13991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995
난민 수용, 어디까지 가야 할까? 1 file 2019.10.22 전순영 14002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특검 연장을 요구하는 국민들, 레드카드를 치켜들다. 4 file 2017.02.25 소지인 14006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5 file 2020.04.06 유지은 14010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file 2018.02.21 김민우 14012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018
김천은 아직도 [ 김제동과 함께하는 김천 사드반대 촛불집회 200회 ] 2 file 2017.03.11 김재정 14019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4025
바른정당 광주·전남도당 창당대회 개최 “친박은 배신의 정치인” file 2017.03.07 황예슬 14028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2 file 2019.05.24 김현지 14033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038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file 2020.05.18 유지은 14054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4065
전례없는 사상 최대 규모의 언론 폭로,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 사건 4 file 2017.01.30 이소영 14070
제1268차 정기 수요집회, 소녀의 잊지못할 그 날의 아픔 5 file 2017.02.20 김연우 14075
경제학이多 - 마르크스 경제학 file 2018.11.05 김민우 14077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082
애국자인가 반역자인가? 4 file 2017.02.22 심지수 14108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148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156
산사태와 폭우 피해를 줄여주는 사방댐 file 2019.10.28 윤혜림 14176
열풍의 포켓몬GO, 문제는 없는 것인가? file 2016.07.23 박민서 14191
타오르는 촛불, 펄럭이는 태극기 그리고 헌법재판소 1 file 2017.02.11 이동우 14205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211
TV, 혈전으로의 죽음 위험증가 file 2016.07.28 양유나 14219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222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31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4233
기상이변, 넌 어디서왔니! 4 file 2016.09.01 김나림 14248
카카오톡 대화 삭제 기능, 득일가 실일까 3 2019.01.31 이현림 14254
차이나머니가 삼키는 제주도, 이대로 괜찮은가 1 2016.05.24 이소민 14256
광복절 특사, 국민 대통합? 이젠 국민 취급도 안하나? 4 file 2016.08.15 오성용 1426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