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by 15기유지은기자 posted May 18, 2020 Views 140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잠잠해져 가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던 20대 확진 환자가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이후 다시 급증하고 있다. 지난 57일에는 신규 확진자보다 완치 환자가 80명가량 더 많았지만, 이태원 클럽 사건 이후 확진자가 훅 늘어나며 지난 511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완치 환자 수보다 많아지기도 하였다. 여러 전문가는 한국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지난 56일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조정한 이후 사람들의 외출이 잦아지고 있다. 지난 2, 코로나19 바이러스의 1차 대유행 뒤로는 한국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거의 필수품이었지만, 최근 들어 간단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는 시민들도 속속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5월 기사 사진자료.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유지은 기자]


 그렇다면 우리보다 심각한 해외의 상황은 어떨까. 미국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 학생에 따르면,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채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월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쓰고 다닌다고 밝혔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제 위주의 수업을 진행한다고 이야기했다이탈리아 또한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두 국가 모두 구글 클래스룸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에 거주하는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해결할 수 있던 일이 모두 다 과제가 되니 조금은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롬바르디주에서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모든 국민들은 현재 사태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빠르게 회복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하여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 종종 각자의 집 베란다에서 스피커로 노래를 틀고 이웃 주민과 함께 연주하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이탈리아의 상황이 조금씩 안정화 되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한국은 2차 대유행을 맞이했지만, 미국과 이탈리아 등 타국은 아직 2차 대유행을 맞이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맞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러 전문가들은 스페인 독감 때와 마찬가지로 2차 대유행을 겪으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 조심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5기 유지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3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37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344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8636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2768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9330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6649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7251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2340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8787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10103
모든 코로나에 대적할 슈퍼항체를 발견하다 file 2021.08.27 유예원 10248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477
공급 차질로 빚어진 불확실한 접종 시기.. 재조정 들어갈까? file 2021.08.26 백정훈 8857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081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35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971
전 세계 백신 접종자 1억 명 돌파. 대한민국은? file 2021.02.25 김진현 12096
코로나 시대 1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 커졌다 file 2021.01.26 이준영 12780
‘코로나19’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이 강국이 된 배경은? 1 file 2020.12.24 정예람 16024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7124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file 2020.11.27 김성규 21412
영국의 코로나 거리두기 3단계 선포, 과연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3 file 2020.11.05 염보라 13909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178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109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1261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699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코로나의 또 다른 습격...해결 방안은? 9 file 2020.08.25 염채윤 13686
코로나로 위험한 시국, 대통령을 비판한 미래통합당 file 2020.08.25 박미정 9296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6736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60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3595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04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