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계속되는 폭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by 9기김성백기자 posted Jul 25, 2018 Views 99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그림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성백기자]


 폭염이란 일반적으로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일 때를 폭염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폭염 주의보, 일 최고 기온이 35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폭염 경보를 발령한다. 현재 전국 대부분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다. 지금 폭염을 자연 재난의 범주 안에 포함시키려는 방안도 검토 중인 만큼 폭염을 만만히 볼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럼 이처럼 무더운 폭염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폭염이 일어나기 전 대처 방법이다.

 첫째로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 둘째로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더위로 인한 질병에 대한 증상과 대처 방법을 사전에 알아두어야 한다. 셋째로 폭염예보에 맞추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전에 정비하여 두고,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이나 천 등을 설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모자를 쓰거나 썬크림을 바르는 등 차단제를 준비해야 한다. 정전에 대비해 손전등,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두고, 단수에 대비해 생수를 준비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폭염이 발생한 후의 대처 방법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가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하여 나가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빛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자동차 등)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절대 홀로 남겨 두어선 안 된다.

 직장에서는 짧게라도 자주 쉬어야 하고,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냉방이 되지 않는 곳에는 햇빛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 두어야 한다.

 학교에서는 냉방장치 운영이 불가한 경우 단축수업, 휴교 등을 시행해야 하고, 체육 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 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성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4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44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409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075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331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714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276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6898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829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045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085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39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9813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703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753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593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070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679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302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552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823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606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560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202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1245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852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227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438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511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530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694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082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128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142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078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460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134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6463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692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407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733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562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84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342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326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241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0756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766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764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205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9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