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미세먼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

by 6기김환기자 posted Jul 05, 2018 Views 953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세먼지5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 김환기자]


 최근 기상분야에서 가장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를 꼽자면 미세먼지가 주인공이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바로 무엇일까?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의미하는 먼지가 크기에 따라 10 pm보다 작은 먼지이며 이보다 작은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 pm 이하 크기의 먼지를 의미한다. 이처럼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기 때문에 대기 중에서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거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들어가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미세먼지는 도대체 어떻게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것일까이를 알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와 기상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봄에는 이동성 저기압과 건조한 지표면의 영향으로 황사를 동반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확률이 큰데 비가 많은 여름철에는 이와 반대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바로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비에 씻겨 내려가면서 대기가 청결해지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우리가 , 가을철에는 미세먼지를 쉽게 관찰할 있지만 여름철에는 청명한 하늘을 있는 이유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이제는 미세먼지에게 잠식당할 위기에 직면해있다. 환경부에서 발표한 서울의 대기질 개선 분석 그래프를 참고하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2001~2006까지는 51~61 pm/m3 사이를 오르내렸다. 하지만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이 시행됨과 더불어 2007년부터 감소 추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 전망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기질의 개선이 정체선에 들어서면서 다시 한번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세계 최대 미세먼지 오염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40 위안에 이르는 미세먼지 방호 마스크 시장이 구축되어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다가올 미세먼지의 위험에 대비하여 미세먼지 발생 국가 가장 중심축인 중국과의 외교 협상과 국민들의 안전을 도모할 정책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 김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2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12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042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효능효과 확대 및 투여시간 단축" 등 허가변경 심사 착수 2021.08.17 이주연 9073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7324
코리아 스태그플레이션 2021 file 2021.08.09 전인애 10711
차이나 리스크, 홍색 규제에 대한 나비효과 file 2021.08.02 한형준 7274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6896
떨어지면 죽는 거라던 중국 로켓은 어디로 갔나 file 2021.07.27 유예원 7822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 차량 업계도 직면했다 file 2021.07.26 우규현 7039
나라를 위해 바다로 나선 군인들에게 돌아온 것은 '과자 한 박스' file 2021.07.26 백정훈 13079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30
멈춰버린 돈, 지속적인 화폐 유통속도의 하락 원인은? file 2021.07.20 김수태 9808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6692
최저임금 인상과 자영업자... 그리고 사회적 공약 file 2021.07.15 변주민 8745
산업 현장은 아직도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 file 2021.07.09 우상영 6591
프랑스 "2시간 30분 이내 거리 항공기 금지" 기후법 통과 2021.07.08 현나은 7065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668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70만 회분 교환 협약 맺어 file 2021.07.07 고은성 8295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아동학대 file 2021.07.02 조서림 14546
'만취해 인천 모텔에서 女 폭행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현직 경찰관' file 2021.07.01 김혜성 6823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597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6554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194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우려 중 file 2021.06.21 이강찬 11238
차별금지법 제정, 한국 사회가 직면한 과제 file 2021.06.16 김도희 6847
인도의 "검은 곰팡이균" file 2021.06.14 이채영 6224
대법원, 이기택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28일 후보자 추천 시작 file 2021.06.11 김준혁 6422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7507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8522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5689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070
2년 만에 한국 정상회담…성공적인가? file 2021.05.27 이승우 6126
25일 코로나 확진자 현황 file 2021.05.27 박정은 7136
부동산 투기,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일어나는 문제 file 2021.05.27 이수미 6070
새로운 형태의 자산 가치 상승, 현대 사회가 가지는 또 하나의 숙제 file 2021.05.26 한형준 6450
삼성은 반도체 패권을 가져갈 수 있을까? file 2021.05.26 이준호 6125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11일 만에 휴전으로 멈춰 file 2021.05.25 민호윤 6456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7685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401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21.05.24 심승희 6728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555
한미 미사일 지침 47년 만에 폐지! 자주국방에 한 걸음 더 가까이! 1 file 2021.05.24 하상현 8839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열흘 만에 휴전 합의 맺어 file 2021.05.24 고은성 5339
논란의 중심인 국적법, 도대체 뭐길래? file 2021.05.24 서호영 7321
미얀마 쿠데타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 file 2021.05.24 이수현 6240
신소재 그래핀과 보로핀의 산업화 해결 과제 file 2021.05.21 김률희 10751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5762
도로 위 무법자, 전동 킥보드...이젠 안녕 1 file 2021.05.20 변주민 7759
코로나 백신, 그에 대한 국내외 상황은? file 2021.05.18 마혜원 7201
점진적인 경제활동 재개에 나선 프랑스 file 2021.05.10 김소미 69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