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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by 6기신진우기자 posted Apr 11, 2018 Views 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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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신진우 기자]


세계 최고 SNS 중 하나인 페이스북. 최근 페이스북(Facebook) 이용자 약 50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데이터 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가 이 개인 정보로 유권자 성향을 분석해 트럼프 캠프에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출된 개인 정보는 5.2달러 정도로 한화 약 5,610원인 적은 금액으로 알려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페이스북 CEO인 마크 저커버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우리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발표했으며, "그 신뢰를 파괴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은 페이스북이 자신들의 약관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개인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왔다며 비판을 하고 있다.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일부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을 지우는 (#deletefacebook) 캠페인까지 벌이며 일부 이용자들은 소송까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불법 정보가 유통되는 다크 웹(Dark Web)에서는 지메일(Gmail), 페이팔(Paypal), 여권 정보, 은행 계좌, 수도/전기 요금 정보까지도 거래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매우 예민한 개인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온라인 상에서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존재하고 해커들이 이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6기 신진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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