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by 4기최윤선기자 posted Mar 25, 2017 Views 103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0325_002625599.jpg

[이미지 제공= 페이스북 이용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을 허락받음.'


최근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화젯거리로 떠오른 사진이 있다. 바로 세월호 리본모양 구름 사진이다.

1072일 만에 세월호 인양작업이 시작된 지난 22일.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에 페이스북과 같은 SNS들은 뜨겁게 이 소식을 전하였고 SNS 이용자들은 '하늘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이 인양에 대한 기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하늘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는 것 같다.' 등 여러 의견이 등장하였다.


해양수산부는 24오후 830분경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 인근 200m 지점에 도착했다반잠수식 선박에 선적하는 작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밤 850분부터 인양을 시도한 지 48시간 만의 결과였다.


또한 25일 오후 2시30분께 잭킹바지선 유압잭에 연결돼 있던 66개의 와이어 분리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잭킹바지선과 결합된 채 반잠수식 선박 위에 올려져 있었다. 바지선이 분리되면 반잠수선 위에는 세월호가 남게 되고 반잠수선이 부상하면 세월호는 3~5일간의 해수 배출작업 후에 목포 신항으로 들어가게 된다. 


사실상 세월호 인양이 성공한 이날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는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세월호 광장 내 참사 희생자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끊이질 않았으며 또한 광화문에서 오후 6시부터는 '제 21차 촛불집회'가 진행된다.


미수습자와 그들의 가족에게 안타까운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 지금, 세월호 인양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인양이 마무리 되면 희생자들을 위해 하루빨리 세월호 참사에 대해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최윤선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01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72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81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0787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206
미국 의회 북한 돈줄 차단 시작 1 file 2017.04.12 조채은 10910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0654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9469
기억해야할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 3 2017.04.10 고선영 12292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0339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2353
대통령 후보,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7 file 2017.04.03 김민주 11126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0912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3465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979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0549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4642
일본, 대만, 노르웨이까지… 과거 중국의 경제 보복 4 file 2017.03.31 남희지 12712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66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1275
공병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권리 되찾아 주겠다더니, 술값만 인상? 1 2017.03.28 정지원 12959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0501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9505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14990
하루 속히 밝혀져야 할 세월호의 진실, 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1 file 2017.03.27 김나림 9584
기획보도-탄핵 소추부터 파면까지 1. 대통령 박근혜 탄핵 소추안 1부 2 file 2017.03.27 선종민 10538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2950
[우리 외교는 지금: 시리즈] ① THAAD 논쟁부터 배치까지 2 2017.03.26 홍수민 13170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8670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0126
정점을 향해 가는 사드 보복, 그 결말은? 1 file 2017.03.26 정지운 9577
다시금 되새겨 봐야하는 소녀상의 의미 file 2017.03.26 박서연 9712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1 file 2017.03.26 구성모 8616
광화문에 나온 청소년들, 그들은 누구인가? 2 2017.03.26 민병찬 9874
유엔인권 이사회, 북한 인권 결의안 무표결 채택 file 2017.03.26 이승민 9588
제 14회 민족정기선양 3.1독립만세재현 활동 개최 file 2017.03.25 조혜준 10241
'김정은식 공포정치' 6년차…또 하나의 희생양 '김정남' file 2017.03.25 소희수 9512
신뢰를 잃은 대한민국 외교부, 유일한 답은 2015 한일 위안부 합의 원천 무효 file 2017.03.25 전세희 19954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1491
유가족의 간절한 기도, 떠오르는 세월호 1 file 2017.03.25 김수희 10149
김정남 사건, 해외반응은 어떠한가 file 2017.03.25 여수빈 9645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0300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9655
로봇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삶, 더욱 필요해진 로봇세 file 2017.03.25 임선민 12688
세월호 인양, 장미대선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가 file 2017.03.25 최푸른 12523
민주주의의 심장 런던 겨눈 차량테러… "세계에 대한 테러다" file 2017.03.25 안호연 9746
푸른 하늘에 뜬 노란리본, 세월호를 기억하다. file 2017.03.25 최윤선 10395
3월, 어느 봄날의 노래 file 2017.03.25 박승연 9404
떠오르는 세월호 떠올라야 할 진실 file 2017.03.25 김지원 9096
인류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 file 2017.03.25 노태인 9668
나라 싸움에 등터지는 학생들 file 2017.03.25 김윤혁 120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