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by 김민석대학생기자 posted Jun 07, 2021 Views 75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 불과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이번 당 대표 선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도 이끄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무려 1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고. 이 중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자가 본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 힘 사진.jpg

[이미지 제공=국민의힘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당 대표 경선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자는 단연 이준석 최고위원이다. 1985년생으로 정치판에서는 상당히 젊은 나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말솜씨와 행동들이 뛰어나다. 지난 529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무려 40%의 지지를 받았다. 어떻게 보면 그의 돌풍이 단순히 돌풍을 넘어 흐름을 타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2030대 지지층은 "그의 언변과 행동들이 여타 정치인과 다르고 시원한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위 나경원 후보와의 격차도 20%가 넘는 모습을 보인다. '이준석 신드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준석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에 독주를 막기 위해 다른 후보들이 정책 상의 결점을 공격하였다그러나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은 인터뷰에서 "0선 의원이며 정치적인 경험이 양적으로도 적은 사람이 대선을 이끌 장군이 될 수 있겠느냐"라며 이준석의 독주를 불편하게 생각했다그에게 있어 큰 약점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경험이 본 경선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67일부터 모바일 투표로 시작되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연 이준석 후보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성을 깰 다른 후보가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김민석]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02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72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84
10대 청소년, “우리를 위한 정책은 어떻게 만드나요?” 2 file 2017.05.21 홍세영 8885
10원과 50원짜리 동전, 이대로 괜찮은가 5 file 2018.08.24 강민규 11791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9495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file 2017.11.20 성유진 10499
10월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누구? 2 file 2017.11.20 김홍렬 11733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2 file 2018.08.21 박상정 9045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7804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500
1268차 수요집회, 소녀상 곁을 지키는 사람들 3 file 2017.02.13 이윤영 14876
1270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중 3 file 2017.02.23 김규리 14838
1270차 수요집회-1270번째 대답없는 메아리 2 2017.05.24 이하은 9246
1281번째, 9241일째 나비들의 날개짓 2 file 2017.05.08 이다은 9344
12년의 결실, 대학수학능력시험 2 file 2016.11.25 최시헌 17396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516
140416 단원고.. 그리고 잊혀진 사람들 2 2018.05.08 김지연 9061
14일 '충주시민 반기문 환영대회' 열리다. 3 file 2017.01.25 김혜린 15957
16년만의 여소야대… 20대 국회는 과연? 3 file 2016.04.25 유진 15243
16차 촛불집회, 꺼지지 않는 촛불 1 file 2017.02.24 임지은 14801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5931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37
19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 file 2017.05.20 이동준 9452
19대 대선의 여담 2 file 2017.05.21 강민 9579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834
1년에 한 번뿐인 대학수학능력시험 2 2020.11.27 김준희 7866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859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9343
1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어떻게 달라질까? file 2021.01.20 신재호 9013
1인 미디어, 이대로 괜찮은가 7 2018.01.08 김태경 29545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250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9949
2014 제10회 골목골목 festival (마을 축제) 열리다. file 2014.10.19 권지영 22781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888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7017
2016년 동북아시아를 뒤흔든 "THAAD(사드)" 12 file 2016.02.14 진형준 17472
2016년 제1기 중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 1 file 2016.03.24 김지민 17660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651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8869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194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856
2017 대선의 숨은 모습을 찾다 file 2017.05.26 구성모 9590
2017.03.10. 박근혜 정부는 죽었다 file 2017.03.12 최은희 11089
2017에서 2018, 변화하는 ICT 10대 이슈들 2 file 2018.01.10 허예림 12681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국민들에게 희로애락을 안겨주다. 2 file 2018.03.06 최다영 9368
2018년 지방선거 1 file 2018.06.18 조은지 10756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399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1279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1140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28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