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by 김민석대학생기자 posted Jun 07, 2021 Views 75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의 대표를 선출하는 날이 불과 1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이번 당 대표 선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내년에 있을 대통령선거도 이끄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무려 1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했고. 이 중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자가 본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 힘 사진.jpg

[이미지 제공=국민의힘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선 당 대표 경선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자는 단연 이준석 최고위원이다. 1985년생으로 정치판에서는 상당히 젊은 나이지만, 그를 뒷받침하는 말솜씨와 행동들이 뛰어나다. 지난 529일 실시한 국민의힘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무려 40%의 지지를 받았다. 어떻게 보면 그의 돌풍이 단순히 돌풍을 넘어 흐름을 타고 국민의힘 당원들에게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2030대 지지층은 "그의 언변과 행동들이 여타 정치인과 다르고 시원한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위 나경원 후보와의 격차도 20%가 넘는 모습을 보인다. '이준석 신드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난달 31일에 열린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이준석 후보를 견제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에 독주를 막기 위해 다른 후보들이 정책 상의 결점을 공격하였다그러나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은 인터뷰에서 "0선 의원이며 정치적인 경험이 양적으로도 적은 사람이 대선을 이끌 장군이 될 수 있겠느냐"라며 이준석의 독주를 불편하게 생각했다그에게 있어 큰 약점이 될지도 모르는 정치 경험이 본 경선에서 국민의힘 당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건이다.


 67일부터 모바일 투표로 시작되는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과연 이준석 후보의 독주가 이어질지. 아성을 깰 다른 후보가 등장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대학생기자 김민석]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58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56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40
[미리보는 4월 총선키워드] 노회찬 후보 사퇴, 최대 격전지 노원병 9 file 2016.02.14 이강민 16605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095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414
시민의 손으로 세워진 소녀상이 설치되기까지 18 file 2016.02.14 3기신수빈기자 18819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가려진 슬픈 역사 20 file 2016.02.14 김혜린 17648
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10 file 2016.02.15 이민정 17613
밸런타인데이의 유래, 신생 기념일 vs 전통 기념일 14 file 2016.02.15 박민서 16520
사드 배치, 남한을 지킬 수 있는가 17 file 2016.02.16 고건 16101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2582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134
대책위 보성-서울 도보순례, 광주지역에서도 백남기 농민 쾌유 빌어 13 file 2016.02.17 박하연 18902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24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36
표지판 외국어표기 오류 여전 16 file 2016.02.19 노태인 26547
커피 값으로 스마트폰을 사다?! 11 file 2016.02.20 목예랑 19291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610
필수 한국사, 과연 옳은 결정일까? 11 file 2016.02.20 정민규 17969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명령을 거부한 애플 7 file 2016.02.20 장채연 15291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72
윤기원 선수의 의문의 죽음, 자살인가 타살인가 10 file 2016.02.21 한세빈 17897
한일 위안부 협의, 그 후.. 13 file 2016.02.21 안성미 24752
돌고래들의 권리는 안녕합니까? 13 file 2016.02.22 김승겸 16228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38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268
변화해야 할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2 박나영 16181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12 file 2016.02.22 장은지 17888
갑작스런 천재지변...세계 항공사들의 대처는? 7 file 2016.02.23 박지우 17340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804
당신은 가해자입니까? 아니면 정의로운 신고자입니까? 10 file 2016.02.23 김나현 15659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6612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3692
다함께 외쳐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11 file 2016.02.24 박예진 16485
인터넷 신문의 과도한 광고 22 file 2016.02.24 문채하 17494
못 다 핀 한 떨기의 꽃이 되다, '위안'부 8 2016.02.24 송채연 26300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19655
정부세종청사 통근버스, 줄줄 새는 혈세 7 file 2016.02.24 정현호 18827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1850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06
갑을관계 속 청소년 알바생들 9 file 2016.02.24 이현 16612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375
1219차 수요집회 열려…청소년이 할 수 있는 일은? 10 file 2016.02.25 박채원 17494
안산 단원고등학교 기억교실, 이대로 괜찮은가? 11 file 2016.02.25 서예은 18446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72
개학이 두려운 학생들-'새 학기 증후군' 13 file 2016.02.25 김지율 15244
프랑스어 철자법 간소화, 논란 이어져 12 file 2016.02.25 정가영 21887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35
사라진 여당 추천위원들… 이대로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되나 9 file 2016.02.25 유진 15258
잃어버린 양심- ‘노-쇼(No-show·예약 부도)’ 8 file 2016.02.25 임선경 165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