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by 8기양나겸기자 posted Oct 15, 2018 Views 84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양나겸 기자]


2018612, 싱가포르에서 북한정권 수립 이후 최초로 북미정상회담이 이루어졌다. 미국과 북한이 적대 관계에 있었던 만큼 북미정상회담은 개최 가능성이 논의될 때부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보수 진영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1차 북미정상회담은 북미 관계 개선의 첫걸음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담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여기까지 오는 일이 그리 쉬운 길이 아니었다.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는데,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고 발언하며 북한과 미국, 북한과 남한의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서는 종전 선언, 북한의 비핵화 등이 거론되며 평화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제 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방문하였고, 북한과 미국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아직 정확한 날짜나 장소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방북 이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가급적 빨리 열기로 김정은과 의견 모았다라고 발표하였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 또한 조만간 제2차 조미(북미)수뇌회담과 훌륭한 계획이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현재 뉴욕, 워싱턴, 평양, 서울, 판문점 등이 정상회담 개최지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곧 성사될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두 나라는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 선언, 그리고 북미 간의 외교적 관계 개선 등을 중점으로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담은 개최 시기에 따라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결과와 지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국, 북한, 미국의 외교 관계 안정과 개선을 기대해 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양나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0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94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816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4775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5067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6942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4939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6649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5246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497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070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5115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5232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4598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6776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00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8463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6436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5141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7738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7914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2656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8798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8690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2759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65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9318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63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7177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5012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5927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06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6184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6784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046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9322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8054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6640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004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7189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10124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6588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541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5845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07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8354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2578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2489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652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88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