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by 7기이민영기자 posted Jun 19, 2018 Views 94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월 24일 미국은 6월 12일 예정되었던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하였다. 하루 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회담 재추진을 시사하였고 3일이 지난 27일 재추진을 확정하였다.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된 지 2일이 지난 26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졌다. 3일 동안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남-북-미를 중심에 둔 국제사회의 모습은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많은 나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KoPycxZlV2fYMoZh-e-82vCywAW08y6tWrKlAnZ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이민영기자]

남한 북한을 공동으로 상징하기 위한 한반도기


일본의 아베 총리는 25일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지지하였지만, 미국에서 회담을 재추진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의 회담 실현을 바란다며 상황에 따라 다른 견해를 밝히었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라는 소망이 있었기에 이번 회담 취소는 유감"이라며 취소를 결정한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북-미 관계를 바라보는 한국 청소년들의 시각도 다양하다. 별무리고등학교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북 관계 문제에 대해 아는지를 묻는 말에 (그렇다 100%), 현 문제에 대해 북한과 미국에 입장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지 묻는 말에 각각 (그렇다 57.1% 확실하게는 모른다 42.9% 모른다 0%), (그렇다 42.9%, 확실하게는 모른다 57.1% 모른다 0%)고 답하였다. 더하여서 많은 나라가 남-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로는 ‘핵보유국 중 하나인 북한이 핵을 포기하여 힘이 약해지면 다른 나라의 힘이 상대적으로 강해져서 그 나라들이 안전해지기 때문’, ‘외교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함’, ’자국의 이익이 걸려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라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였다.


6월 12일 진행된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는 첫째로 새로운 평화적 조미 관계 수립에 대해 양국의 염원을 담은 내용이 담겼다. 또한 조선반도(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해 양국이 노력할 것임을 나타냈다. 정상회담 이 끝난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정직하고 직접적·생산적인 회담이었고 김정은은 안보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 인물로 기록될 것"이라며 회담과 김정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북-미 정상회담으로 세계의 평화 그리고 남북 간에 평화가 머지않아 실현되리라 예측된다.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국제부= 7기 이민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23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14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075
대한민국의 다음 5년은 누가 이끌어갈 것인가? file 2022.03.08 강준서 4779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5069
이재명-김동연 → 윤석열-안철수, 막바지 판도 흔드는 단일화 변수 file 2022.03.04 김희수 6943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4943
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웨이퍼의 대량 도핑 기술 개발... 대량생산 원천기술 확보 file 2022.02.28 한건호 6654
'동유럽'의 전쟁과 '동아시아'의 전쟁 file 2022.02.28 김준기 5248
이별 후 과도한 집착과 가스라이팅... 이제는 형사처벌까지? file 2022.02.25 김명현 7498
대선에만 치우친 시선, 2022년 재보궐선거는? file 2022.02.25 고대현 8074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22.02.24 강민지 5119
국민연금, 대표소송 통해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나서나 file 2022.02.22 류민성 5234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4599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한 일본.. 이대로 선진국 반열에서 탈락하나? file 2022.02.08 이성훈 6777
강원도 스키 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 발생 file 2022.02.07 오경언 5704
드디어 임박한 토론, 후보들의 앞에 놓인 과제는? file 2022.02.03 김희수 8465
필리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file 2022.01.28 최윤아 6439
예멘 후티 反軍, 아랍 에미리트 향해 미사일 공격 1 file 2022.01.27 권강준 5141
인류가 맞이한 최대 위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해결책은 '회복 탄력성'... 그렇다면 한국은? file 2022.01.27 한승범 7738
안철수 딸 안설희 박사, 안철수 지지율 상승에 큰 힘이 될까 file 2022.01.25 윤성현 27920
광주 학동 참사에 이은 화정아이파크의 붕괴...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은? file 2022.01.24 김명현 12658
기업의 물적분할,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2.01.24 류민성 8804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8691
청소년의 방역패스, 필수인가 선택인가 1 file 2022.01.21 최재원 12762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72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9319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64
정부, 2022 신년 특별사면 단행… 박근혜 전 대통령 포함 3,094명 대상 file 2022.01.07 이지은 27179
방역패스, 백신 미접종자 차별? 1 file 2022.01.06 피현진 5017
계속되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부동산 가격 떨어지나 2021.12.28 유지훈 5929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6069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6191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6787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050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9324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8056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6643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004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7190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10125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6593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5545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5849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5409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8357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12583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12494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7655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88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