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by 4기백다미기자 posted Aug 07, 2017 Views 94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민의당이 오늘(31일)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하여 당 차원에서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국민의당은 이른바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하여 검찰 측에서의 무혐의 판결이 내려진지 1시간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였다.

'제보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 발표는 검찰 측에서 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의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한 증거 자료'가 국민의당 당원에 의한 조작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이윤미 국민의당 당원의 독단적인 범행이라고 판결을 내린 것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했던 당의 조직적 개입 의혹을 말끔히 배제한 것이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당의 입장을 대변하며 지도부가 '제보 조작 사건'에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검찰 측의 발표를 환영하였다. 또한 "국민의당은 한 당원의 불법 행위와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잘못이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는 일이라는 점을 철저히 반성하고 있고 당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아 국민 앞에 다시 서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자체 진상 조사 결과와 검찰 수사 결과가 같게 나왔다는 점을 이야기하며 의혹 해소에 대한 자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한편 이 자리에는 안철수 전 후보가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 전 후보는 "박주선 비대위원장께서 말씀하신 성명서에 제 뜻도 함께 담겨있습니다."라며 말을 아낀 듯 한 태도를 보였다.

20170731002614_0_20170731205624220.jpg?t

20170731002661_0_20170731205624280.jpg?t

[이미지 제공=연합뉴스,세계일보.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을 받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백다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이영웅기자 2017.08.09 22:45
    객관적 자료가 눈에 띄는 기사 정말 잘 읽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취업 특혜 의혹을 제기하여 선동을 조장한 국민의당의 이윤미 의원 탓인지, 국민의당의 이미지가 정말 크게 실추하였습니다. 과연 어떻게 회복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0:47
    국민의 당과 안철수를 지지했던 사람인 만큼 실망도 크네요..
    반성하고 회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5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53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22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3 file 2017.08.16 장서윤 10824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1609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3232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1 file 2017.08.16 양승철 11137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211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9492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1483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9906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1653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3423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0050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1 file 2017.08.10 김진선 12334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613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9942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472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2500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1632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9314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203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1235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9474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0934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0988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12154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7341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2134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1156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23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9567
'연인'을 가장한 '악마'들 3 file 2017.07.29 김나림 1079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0449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9998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1 file 2017.07.26 김도연 12243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9853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0363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8830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3204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9335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281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0399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9939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의 권리 2 file 2017.07.25 최지오 10804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3375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0718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018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8491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243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1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