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마음으로 뭉친 시민들의 광화문 집회

by 3기김관영기자 posted Nov 06, 2016 Views 172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10월 29일에 일어난 광화문 집회에 이어 11월 5일 두 번째 집회가 열렸다.

10만여 명의 국민들이 참여 했으며 일정은 오후 2시 국가폭력으로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영결식. 

오후 4시는 1부 촛불 집회 오후 5시에는 거리 행진 오후 7시에는 2부 촛불집회 오후 8시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집회가 이루어졌다.  서울대 학생, 회장, 여러 중고등학생들도 참여한 시위였다.

거래 행진은 광화문 우체국에서 종로2가 안국 로터리 종로 1가등을 거쳐 교보문고까지, 종로 3가 을지로 3가 일민미술관까지 각 2만여 명 정도의 행진이었다. 위 시위에 있어서 경찰은 교통 혼잡을 이유로 행지 금지 처분을 밝혔다. 이에 법원은 금지 처분의 방법에 문제의식을 느꼈고, 박원순 서울 시장은 물대포 사용 금지등의 결단을 내렸다.

또한 박원순 서울 시장의 시위 참여를 부정적으로 바라본 사람들은 외국의 쓰레기가 마구 버려진 모습을 찍은 외신 사진을 올려 박 시장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박 시장은 ;광화문은 어제 시민들과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라며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구름같이 몰린 국민의 위세에 두려움을 느낀 자들일 것' 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다는 언급도 놓치지 않았다.

위 시위는 최순실 국정 농단 파문과 관련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원하는 시위로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의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 60여명과 야권 대선주자들과 함께한 시위였다.

영결식이 끝난 뒤 이들 대부분은 광장을 떠났지만 박원순 시장과 민주당, 정의당, 무소속등 의원 20여명은 같은 자리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촉구 집회에도 동참했다.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3기 김관영 기자)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사회부 =3기 김관영 기자)1478423684510.jpeg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 2016.11.11 01:00
    시위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께서 시위에 참여하셨더라구요.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기자님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37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27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244
광복을 꿈꾸고 조국을 그리던 시인, 윤동주 3 file 2017.08.16 장서윤 10818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기자단 단톡방에서 성차별적 표현 쓴 회원에 대해 경고조치 검토중” file 2017.08.16 디지털이슈팀 11605
유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다 1 file 2017.08.14 전보건 13228
中 "北, 괌에 미사일 발사시 중립 지켜야"…美 "北 건국일(9월 9일)에 공습하겠다" 1 file 2017.08.16 양승철 11130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202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9482
동성애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허용 개헌을 반대하는 대학 청년 연대, 기자회견을 열다. 2 2017.08.12 박수빈 11477
마음을 울리는 노란 나비, 국제사회로 '1295번째 날갯짓' 2 file 2017.08.11 김유민 9898
하늘의 별 따기인 교대 입학..... 임용은 별에 토끼가 있을 확률? 1 2017.08.11 박환희 11644
폭염에도 계속 되는 '위안부' 수요시위 4 2017.08.11 허석민 23410
백악관에 닥친 권력 전쟁, 백악관 내전 1 file 2017.08.11 박우빈 10048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대장 검찰수사 입건, 남편이 장군이면 부인도 장군인가 1 file 2017.08.10 김진선 12330
다시 찾아오는 광복절, 다시 알아보는 그 의미 5 file 2017.08.10 홍동진 10608
20%대로 추락한 아베 지지율, 장기 집권에 "빨간불 " 2 file 2017.08.09 이진하 9937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464
영화 '택시운전사'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5 file 2017.08.08 박수지 12492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1629
터키를 둘러싼 한국사회의 시선 2 2017.08.07 김정환 9312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196
일본대사관 앞으로 날아든 노란 나비들 -제1294차 수요집회를 다녀와서 3 file 2017.08.07 홍정연 11229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9470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0924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0984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12149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7331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2127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115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18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9563
'연인'을 가장한 '악마'들 3 file 2017.07.29 김나림 1078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0443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9988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1 file 2017.07.26 김도연 12236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9848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0357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8824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3198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9332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270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0390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9930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의 권리 2 file 2017.07.25 최지오 10798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3368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0715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016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8486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238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1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