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by 5기한채은기자 posted Aug 27, 2017 Views 91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70824_20215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한채은기자]


계란 값이 하락하고 있다.


살충제 계란으로 논란이 불거져 계란 값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살충제 논란이 계속되면서 계란 구입을 꺼려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내고자 점차 가격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형마트 3곳은 계란 값을 낮춰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살충제 계란의 논란이 컸던 만큼 가격을 낮춘다고 계란의 수요가 늘어날지는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가격이 하락한 현재까지도 가정은 물론 외부에서도 계란 섭취를 조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란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지는 의문이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흔하고 인기 있는 식재료가 계란이었던 만큼 살충제 계란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계란의 대체품들의 소비가 늘어나긴 했지만 그 대체품들로 계란의 부재를 채워가는 것은 한계가 있어 보인다. 특히 외부에서 계란이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사 먹는 것은 더욱 힘들다. 이에 따라 음식점 영업자들도 영업 지속의 불편함을 겪고 있다.


소비자들은 갑작스러운 논란에 대해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고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당장은 계란의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한 단순한 가격 하락보다는 살충제 계란에 대한 정확한 대처와 조치가 필요한 때이다. 더 이상 계란의 수난시대가 계속되지 않고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와 국민들의 영양을 책임져 주기를 바랄 뿐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한채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6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59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65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8600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1771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178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2567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066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9929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31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556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236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0975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325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110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4949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14305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0420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057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9425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9471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476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367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417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1775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340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041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9667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137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9979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260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589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0452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532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9329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0646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845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0931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9828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104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9681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927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207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088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000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892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189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313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0823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1309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08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