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by 4기조유림기자 posted Aug 16, 2017 Views 113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7월 23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 호우로 인해 인천이 침수위기에 빠졌다집중 호우로 인하여 도로가 침수되고 일부 주택에 빗물이 들어오는 등 각종 사고들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또한 반지하에 살던 90대 치매 노인이 숨졌고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장에 호우로 인하여 근로자 7명이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다인천뿐만 아니라 그 지난주 청주에도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자연 재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사고를 불러일으키기 일쑤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면 국내 자연 재해 현황은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통계 자료는 국내의 상황만을 반영하므로 전 세계적 차원에서 자연 재해를 이해하기 어렵다.

통계.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조유림기자]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2015년에 최근 10년간 발생한 자연 재해가 지난 30년의 자연 재해의 2배로 급증했다고 보고서로 밝힌 바 있다. 그에 따른 피해 규모가 1조5천억 달러(1천72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FAO는 이 보고서에서 2003∼2013년에 발생한 가뭄, 홍수, 폭풍 등을 포함한 주요 자연 재해 140건과 관련해 생산력 손실, 무역 흐름 변화, 농업 부문 영향을 조사한 통계 자료 등을 분석했는데 이는 1980년대에 비해 거의 두 배에 다다른 것으로 밝혀진다.

더불어 이러한 자연 재해가 개발 도상국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데 그 이유는 해당 국가에 각종 물리적 피해를 끼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을 복원시키기 위해 투입되는 자본과 비용이 막대하다는 것이다.

최근 대부분 시민들이 인식하듯이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개발이 환경을 망치고 있다. 개발을 줄이고 환경 보전에 힘쓰는 노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있다. 국내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조유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용환기자 2017.08.20 01:18
    최근 비가 너무 안와서 걱정이었는데, 이번엔 너무 많이와서 걱정이네요.
    자연 재해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이 점점 커져서 걱정되네요.
  • ?
    4기성유진기자 2017.08.20 21:56
    비가 많이 온 영향도 있지만 비가 많이 왔을때 물을 빼주는 배수구설치도 잘못한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5기정다윤기자 2017.08.25 00:16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데 어제, 오늘도 날씨가 정상이 아닌듯 합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5기신지기자 2017.09.04 21:35
    인천 제물포는 지대자체가 낮아서 그런지 비가 올때마다 물이 찬다고 하더군요. 하루 빨리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78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6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05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8601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1774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178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2568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068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9929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32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556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238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0975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325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110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4951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14306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0421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057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9425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9471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477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367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417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1775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340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041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9669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137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9982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260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590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0452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533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9330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0647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9845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0935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9829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105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9682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2930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208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088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000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8925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191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313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0824
인천 물폭탄..심각해지는 자연재해 4 file 2017.08.16 조유림 11310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플래시몹 1 file 2017.08.16 황수현 108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