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by 5기오유림기자 posted Oct 31, 2017 Views 1247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캡처_2017_10_29_21_05_56_146.png


 [이미지 제공=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사용 허락 받음’

은행은 발전하고 있다. 1990년대 은행은 번호표조차 없어 은행원들 앞에 줄을 서야 했으며이후 ATM과 인터넷뱅킹이 등장했다. 90년대 한 지점의 은행원의 수는 50명이 넘었지만지점의 개수 증가와 은행 사용이 줄어들어 한 지점에는 약 10명의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다근데 이제는 지점이 없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등장했다.

 

카카오뱅크는 7월 27일 개시되었다인터넷뱅킹이 보편화되어있다지만 시중 은행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 탓에 지난 4월에 출시된 케이뱅크는 아주 크게는 성공하지 못했다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이지만 이번은 더 달랐다최근 한 달 만에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건수가 300만을 돌파하고체크카드 신청 거수는 200만을 넘긴 지 오래다지난해 시중 은행에서 개설한 계좌 개수를 모두 합쳐도 15만이 넘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 숫자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왜 같은 인터넷 전문은행인데 카카오뱅크가 큰 인기를 끌었을까이 인기는 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먼저 카카오뱅크의 은행으로써의 이점을 찾아보자카카오뱅크는 지점을 운영하지 않는 이점을 이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또카카오뱅크는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가졌다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에 있는 사람에게 계좌를 알지 못해도 돈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도 가졌다.

 

카카오뱅크가 다음카카오라는 큰 회사에 있기 때문에 큰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그리고 카카오뱅크는 체크카드를 카카오프렌즈로 만들었다그리고 계좌를 설립하면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 이모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하였다이런 카카오프렌즈 관련된 이벤트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카카오프렌즈는 이모티콘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로 네오튜브라이언프로도무지제이지어피치의 8명으로 구성되어 각각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카카오프렌즈는 2015년부터 캐릭터 선호도 조사 2위에 등극하다 2017년에는 1위를 차지하였다인형 및 관련된 굿즈를 파는 카카오프렌즈샵은 서울 홍대강남 등 여러 도심 속에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많이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찾는 이유는 각각의 성향이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뱅크 이외에도 여러 카카오 관련해서 유용하게 홍보 효과가 되고 있다앱을 다운받거나 목표치를 어느 정도까지 완수했을 때까지 주어지는 이모티콘 등으로 홍보했다카카오뱅크도 어느 정도 카카오프렌즈의 효과를 봤다고 생각한다.

 

한 달간의 빠른 실적으로 인해 고객센터의 인원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얻었다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며 불만을 쏟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오유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사회부김보경기자 2017.10.31 23:11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는 것은 좋은 점인 것 같지만 나중에 무슨 일이 터질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 건 왜일까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4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41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382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file 2020.05.18 이가빈 6921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7899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7494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061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file 2020.05.13 이채영 8341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file 2020.05.12 임효주 7130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020.05.12 윤소영 8152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7 file 2020.05.12 서은진 15084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1 file 2020.05.11 홍승우 7246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file 2020.05.07 장민서 7894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file 2020.05.06 이유정 7376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file 2020.05.06 이유정 6827
상업적 대리모 그리고 인간 존엄성 1 file 2020.05.06 임효주 11564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1 file 2020.05.04 허예지 7601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file 2020.05.04 윤혜림 9483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2020.05.04 한채연 6981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file 2020.05.04 임효주 19175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7775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file 2020.05.04 손혜빈 7363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file 2020.05.04 박가은 6815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2 file 2020.04.29 정하늘 19529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file 2020.04.29 김소연 7987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file 2020.04.29 민아영 6722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file 2020.04.28 한재원 7560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2020.04.28 박혜린 6930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2 file 2020.04.28 배선우 8727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7750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7243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file 2020.04.27 윤영주 6498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7493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8484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626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7541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file 2020.04.27 정예진 8355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file 2020.04.24 이혁재 7219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3268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1 file 2020.04.24 박아연 7202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7725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2 file 2020.04.22 서수민 8681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2 file 2020.04.22 박지환 12101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2 file 2020.04.21 이예빈 10099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7739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2020.04.17 정미강 11750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8628
베트남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2 2020.04.14 김정원 8237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8628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 2020.04.13 이혁재 8150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5 file 2020.04.13 윤소영 128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