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by 11기이윤서기자B posted May 13, 2019 Views 122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5G 시대가 열리고 있다. 국내 스마트폰 기업들도 5G에 따른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삼성도 5G S10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5G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adcdd3d15db7d170875393cca8b78944.jpe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윤서기자]


5G란?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5GB에 달하는 이동통신기술로, 4세대 이동통신인 LTE에 비하여 속도가 20배가량 빠르고, 처리 용량은 100배 많다. 강점인 사물 통신 간의 전달 시간을 매우 빠르게 절약해 줄 수 있는 초저지연성과 일상생활의 정보 통신 간의 사물들의 거리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초연결성을 통해 산업혁명의 기술인 가상현실과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편, 5G 기술과 관련된 기업에서는 행사와 이벤트로 홍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KT사에서는 'KT 5G 스트리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젊은 세대들이 KT의 5G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위해 KT 5G 체험존, 공연무대, 플리마켓, 꽃시장,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위와 반대로, 5G에 대한 부정적인 면으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5G를 사람들에게 판매하여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히 크다.


a455d73c790fde1ac25ba3d90e9e9e83.jpg

[이미지 제공=소비자시민모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위의 이미지는, 5G 소비자들이 5G 사용 후 접수한 상담 131건을 분석한 자료이다.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비자 상담 내용에서는 5G 서비스 품질 불만(89.3%)이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가입 단계 문제(6.9%), 단말기 품질(3.8%)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특히 서비스 품질 불만에서는 '5G가 되는 지역이 아니라 요금을 냈는데도 이용할 수 없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서비스 품질 불만에 대한 소비자 요구 사항에는 개통 취소(66.7%)가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요금 감면(19.7%), 요금제 변경(9.4%), 품질 개선(4.3%)을 요구하였다. 구매 이후에 5G에 대해 실망하고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제 속도는 LTE임에도 불구하고 5G로 표기를 하게 만들어져 논란이 생겼었다. 실제로는 LTE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LTE가 아닌 5G로 표기된 일도 많았다. 사실 5G 마크는 주변에 기지국이 있을 때도 표시되는데, 진짜 5G와 색만 달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결국 정부가 개입해 통신사와 제조사가 국민을 대상으로 사과를 했다. 이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크게 '정부가 개입한 이후에야 사과하는 모습을 보고 실망이 크다.'와 '잘 끝나서 다행이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두 가지로 나뉘었다.


이렇게 5G 이동통신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발전하여 점차 많은 사람이 기술에 적응해, 만족하는 사람이 늘 것이다. 또한, 시민들은 5G 소비자로서 5G에 관한 관심을 더욱더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지켜봐 주는 것이 대한민국이 더 높은 수준의 이동통신기술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1기 이윤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박수혁기자 2019.05.21 21:37
    5G 도입 초기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겠죠. 안정화된 후에는 시민들의 생활을 바꾸어 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07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9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817
'전안법' 시행, 누구를 위한 법인가? 7 file 2017.01.25 김연우 17231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229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224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222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221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213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195
정의당, 앞으로의 미래는? 2021.02.23 김성규 17194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193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177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156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149
일본의 수출 규제 시행 1년, 양국의 계속되는 대립 관계 3 file 2020.07.09 유지은 17144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140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122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121
내가 다니는 학교에 확진자가 나온다면? 6 file 2020.12.24 김진현 17112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109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102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100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062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060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7058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057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051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008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007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000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6977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6965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6917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6899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6897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6892
차세대 교육 대통령은 누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을 알아보자 10 file 2017.02.25 조민 16886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6834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6830
4흘째 이어지는 필리버스터,,지금 국회 상황은? 10 file 2016.02.25 최다혜 16826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6821
정말 물가는 내렸을까? 우리가 몰랐던 비밀 file 2019.03.04 김의성 16815
'여성 혐오'와 남성 사이 11 file 2017.02.01 최영인 16800
꿀보직에서 부끄러운직책으로 '대한민국 외교관' 1 2017.02.06 유석현 16796
위험천만 승용차 등하교길 그리고 해결방안 file 2016.10.25 류나경 16796
기상이변이라는 충격을 안긴 엘니뇨 4 file 2016.02.23 송윤아 16793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6790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6781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6768
총선 투표율, 이대로 안녕한가? 3 file 2016.03.12 고건 167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