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시험기간의 필수품 '카페인'? 과다 섭취는 '독'.

by 4기이나경기자 posted Oct 25, 2017 Views 116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1024_22231227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나경기자]


시험기간,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마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일 것이다.

카페인은 각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탄산음료, 커피, 에너지음료, 심지어 의약품에도 들어있다.

그런데 요즘 학교의 시험기간과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며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춘천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본 결과 시험기간 때 졸음을 쫓기 위해 주로 섭취하는 것은 커피우유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이 커피, 에너지음료 순이었다. 특히 커피우유는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조금이라도 적을 것이라는 생각에 많이 섭취한다는 의견이었다.

그러나 지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우유가 존재했으며 커피우유와 에너지음료를 하루에 두 개만 마셔도 청소년의 카페인 하루 권고량인 125mg을 훌쩍 넘어버렸다.

그럼 청소년 카페인 과다 섭취의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을까?


먼저 두통이나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고 정서장애와 빠른 심장박동 수가 문제 될 수 있다.

, 성장기인 청소년기에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이런 청소년들의 카페인 음료 섭취는 졸음을 쫓는다는 원래 목적과 다르게 실제로는 피로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모순도 존재한다.


앞으로는 졸음이 오거나 피로할 때 카페인 음료를 찾기보다는 물이나 과일 주스 등을 섭취하는 것이 어떨까? 그리고 음료를 구매할 때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것도 카페인 과다 섭취를 막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이나경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영인기자 2017.10.25 21:35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수험생들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밤늦게까지 깨어있기 위해서 카페인음료를 종종 섭취해왔지만, 그 다음날 학교 생활에 지장이 있어 힘들었던 기억이 나 더욱 공감되고 되돌아보게 하는 기사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06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394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808
복잡한 미국의 대선 방식, 어떻게 진행되고 왜 그럴까? file 2020.11.04 김진현 11918
바이든을 지지한 "너희가 멍청한 거야", 전 민주당 소속 여성 리더가 말하다 1 file 2020.11.03 김태환 10918
미 대선 마지막 토론… 트럼프, 김정은과 “특별한 관계”…바이든, “비핵화 위해 김정은 만날 것” file 2020.11.02 공성빈 9698
독감 백신, 대체 어떤 종류가 있길래? 4 2020.11.02 김태은 12514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7406
1년째 계속되는 산불, 결국 뿌린 대로 거두는 일? 1 2020.10.29 김하영 7837
독감백신 사망자 점차 증가 1 file 2020.10.29 박정은 6968
'의료계 총파업', 밥그릇 챙기기인가 정당한 투쟁인가 file 2020.10.29 유서연 6884
문재인 대통령, 유명희 지지 총력전 1 file 2020.10.28 명수지 6773
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제로 팽팽히 맞선 트럼프-바이든 file 2020.10.27 박수영 6596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7485
인천국제공항 드론 사건 1 file 2020.10.26 이혁재 8660
공포가 된 독감백신‧‧‧ 접종 후 잇따른 사망 1 file 2020.10.26 윤지영 7060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9460
백신, 안전한가? 1 file 2020.10.22 홍채린 7027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7584
최종적 무죄 판결, 이재명 파기환송심 무죄 file 2020.10.21 전준표 10842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9211
다시 돌아보는 일본불매운동, 과연 성과는 어느 정도일까? 4 file 2020.10.16 정예람 13751
12월 13일 조두순 출소...청소년들의 공포감 6 file 2020.10.15 김지윤 9493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622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6943
아프리카 말리의 장기집권 대통령 무사 트라오레 사망... 향년 83세 2020.10.08 박재훈 6506
마스크의 생산량 추이와 전망 1 file 2020.10.05 김남주 9353
농산물이 일으킨 수출의 문 file 2020.10.05 김남주 7416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요즘...마스크 때문에 싸우는 나라가 있다? 1 2020.09.29 진예강 8270
코로나19, 동물도 피해 갈 수 없는 재앙 file 2020.09.28 최은영 6638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바이러스가 조작됐다? file 2020.09.28 방지현 7114
대낮에 주황빛 하늘? 미 서부를 강타한 최악의 산불 file 2020.09.28 김시온 7524
구글 클래스 접속 오류... 학생부터 교사까지 '일동 당황' file 2020.09.28 황수빈 10738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8585
독감백신 종이상자로 유통 file 2020.09.28 윤지영 7055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174
미국 대법관이자 미국 여성 인권 운동의 상징인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별세 file 2020.09.25 임재한 8890
다가오는 추석,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file 2020.09.25 김민지 8026
8년 만의 일본 총리 교체, 한일관계 변화 올까? file 2020.09.25 김진성 9221
피해액만 200억 원! 필라델피아, L.A. 등의 한인 상점 약탈 file 2020.09.23 심승희 8916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194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0200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8351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7630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658
코로나19의 한복판에 선 디즈니월드의 재개장 file 2020.09.21 염보라 10104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7842
공공의대 설립, 정부와 의사 간의 팽팽한 논쟁, 그 승자는? file 2020.09.21 김가은 11252
고조되는 美中 갈등, 어디까지인가? 2020.09.16 김나희 7043
2016년 ‘위안부 손배소’, 이용수 할머니 증언을 끝으로 4년 만에 드디어 막 내린다 2020.09.16 이채은 6997
필리핀 네티즌, 한국을 취소하다? 1 file 2020.09.15 황현서 81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