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by 3기김현승기자 posted Feb 22, 2016 Views 1556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페이스북을 자주 사용하는 중학생인 어느 학생은 최근 모르는 남자로부터 페이스북 메신저(이하 페메)로 이상한 내용의 메세지를 받았다. 내용은 미성년자인 학생이 보기에 굉장히 역겨운 내용이었다.


1.jpg12729386_1544698692526548_2209863281042068336_n.jpg

[이미지 제공 = 페이스북 박OO 익명요청]


?역겨운 내용의 페메가 오자 페메를 받은 학생은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강하게 말을 하기위해 욕설을 섞어서 말을 했다. 그러자 갑자기 상대는 더 심해진 욕설과 함께 심각한 성희롱을 페메로 보냈다.


12729006_1544699489193135_7825567621516869443_n.jpg

[이미지 제공 = 페이스북 박OO 익명요청]


  학생이 원하는데로 나오지않자 화가난 상대 남자는 정말 입에담기도 힘든 욕설과 성적인 말을 페메로 보냈다. 현재 저 남자가 어떤일을 벌일지 몰라 아직 차단은 하지 못했으며 다 캡쳐해두고 강하게 행동해야 할것같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등을 통해 일부 남성과 여성들이 변태행위를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3조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에 따르면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말, 사진, 영상등을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만약 위의 사례처럼 메신저 앱이나 문자등을 통해 수치스러운 메시지를 받을경우 대화내용과 메시지를 캡쳐, 저장한후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거나 경찰청 사이버 안전국(http://cyberbureau.police.go.kr)에 들어가서 절차에따라 신고를 하면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김현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나영기자 2016.02.22 15:49
    가끔 sns에서 수치스럽게 보고싶지 않는 것들이 올라와서 보게 되기 때문에 크게 공감하는 것 같고 sns에서 차단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
    3기김현승기자 2016.02.23 09:29
    깔끔하게 차단하면 프로필조차 안보이더라구요!
  • ?
    3기강민주기자 2016.02.22 23:20
    저도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정말 이런 일들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현승기자 2016.02.23 09:30
    감사합니다! 빨리 해결책이 마련되기를!
  • ?
    3기이재윤기자 2016.02.23 01:33
    실제로도 주변에서 무심코 받은 친구신청에 피해를 보고 불쾌감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sns기업들은 이 요구사항을 받아들여서 강경조치를 취하고 건전한 sns환경을 조성해주면 좋겠어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 ?
    3기박성수기자 2016.02.23 02:11
    이런 이상한 것들 꼭 처단하게 관리 강화하면 좋겠네요.
    '매우 보기 역겨움'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3 07:13
    실제로 저런 문자가 온다면 무서워서 답도 못할 것 같아요ㅜㅜ 무섭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이민정기자 2016.02.23 09:45
    제 주변 친구들도 저런 성희롱같은 말들을 들어 본적이 많다고 하네요. 제가 그런 것 때문에 SNS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정말 안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런 사람들이 많이 없어져야 할텐데 법적으로 처벌을 강화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 ?
    3기강민지기자 2016.02.23 13:35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SNS에 저런 악용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박다온기자 2016.02.23 19:42
    온라인이라고 익명성이 무조건 보장될것이라 생각하고 저런 권리를 침해하는 발언을 하는사람들이 요새 너무 많은것 같네요. 저런 경우에서는 대구를 하지않고 캡쳐한뒤 기자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하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3 22:49
    SNS는 미성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이니 만큼 하루빨리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이런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나현기자 2016.02.23 22:52
    흔히 사용하는 페이스북의 부정적인면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하루 빨리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 ?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20:09
    이런 페메뿐만 아니라 광고 및 사이트에서도 유포되고있으니 심각한 문제인것같아요 남녀노소 신경쓰지않고 이런 글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그러지 못하도록 더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것같아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40
    저한테 저런 메세지가 온다면 정말 소름끼칠 것 같아요. 그냥 저런 행동 자체가 말도안되고 이해도 안되는데 청소년에게 한다는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 ?
    4기구성모기자 2016.03.08 22:12
    이런 것은 대책과 함께 청소년의 의식을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97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71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65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631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4562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625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43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503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75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029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636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53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697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637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227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61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298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305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804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753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913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488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640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824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69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282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95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045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110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042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887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353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830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26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154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206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599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139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11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116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011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457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399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367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316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064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30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