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by 이지원기자 posted Jun 13, 2022 Views 514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41221169_20220611160942_4014537974.jpg

[이미지 제공=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서울시아이윌센터)는 1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소년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및 정책 제안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돕는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 청소년의 미디어 노출 증가 등 급변하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실태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전역의 6개 아이윌센터가 참여하는 연합세미나이다. 아이윌센터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시 아동·청소년 꿈나무 프로젝트 정책사업을 통해 2007년 개소했으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문제와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예방 교육과 대안 활동을 제안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돕고 있다.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청소년과 함께-서울시아이윌센터의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게임 셧다운제 폐지 및 게임이용장애 등 게임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청소년이 서울시아이윌센터의 미래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세미나에 앞서 청소년들이 게임중독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924 숏폼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과 연합세미나를 직접 기획하고 이에 참여한 ‘연합세미나 추진기획단’의 서울시장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침례신학대학교)의 기조 강연을 통해 2021년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상담 및 예방 교육 서비스 개입에 대한 효과성 평가 결과 보고와 함께 게임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따른 서울시아이윌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이어서 전문가 이해국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포럼·가톨릭대학교), 임종범 장학사(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오종범 과장(서울시 청소년정책과장)을 포함한 학부모, 청소년 등이 함께 인터넷중독 및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아이윌센터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2022년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는 6월 10일(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120명가량의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가 시청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 세미나라 더욱 의미 있었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이지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23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12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051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0207
#Me too,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 2018.03.05 최은준 10081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file 2021.03.18 김은지 9239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1 2019.04.29 김민정 13198
<정치와 법> 교과서로 알아보는 미래통합당의 21대 총선 패배 이유 file 2020.08.25 남우현 8914
<주중대한민국대사관 톈진 현장대응팀> 中,한국인 강제 격리에 신속한 대응 file 2020.03.10 차예원 9800
"2015 한일'위안부'합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김예진 10959
"MB 구속 요구 기자회견" file 2017.10.31 한지선 9787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3066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3711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770
"가히 무술옥사(戊戌獄事)", 이명박 4대 혐의 반박 2018.04.12 김예준 10173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2402
"국가가 살인했다…"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 사망 file 2016.10.25 유진 23118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040
"그는 집을 잘못 골랐어" 괴한을 물리친 82세 할머니의 이야기 file 2020.01.22 김수현 8963
"나는 오늘도 운 좋게 살아남았다"…강남역서 여성 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11 file 2017.08.07 김서희 16195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1438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file 2023.12.04 도예은 2906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1 file 2020.04.27 김태희 8622
"동해 vs. 일본해" IHO, 동해의 새로운 표기 방법은 이제부터 고유 식별 번호 file 2020.12.15 장예원 10823
"말을 안 들어서..." 10살 조카 A 양을 고문한 이모 부부, 살인죄 적용 1 file 2021.03.05 한예진 7036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6760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7444
"부르카 안 썼다고 총살" 또다시 여성 인권 암흑기 접어드나 file 2021.08.31 양연우 6871
"비타민씨! 남북 공동 번영을 부탁해" 2018.11.16 유하은 13104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3987
"어르신, 노란조끼 왔어요~" 9 file 2016.02.20 김민지 17599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7만명의 시민들이 만든 일본군 위안부 영화 '귀향' 눈물 시사회 23 file 2016.02.17 고유민 18118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27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3827
"우한은 코로나19 기원지 아니다" 다시 시작된 중국의 주장 1 file 2020.11.23 박수영 6895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file 2019.05.23 황수빈 9008
"자녀 2명 놔두고..." LG디스플레이 직원, 직장괴롭힘 때문에 자살했나 file 2023.05.21 디지털이슈팀 11891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7448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124
"청정지역" 제주도, 그곳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2020.09.07 서보민 10697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9991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3 file 2017.03.11 한지선 12245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1 file 2023.09.30 이종혁 5523
"함께 손잡고 정의를 되찾자" 삼일절 맞아 서울서 한일합의 무효집회 열려 6 file 2016.03.02 박채원 16707
''우리는 요구합니다'', 스쿨미투 집회 1 file 2019.02.21 안예슬 9282
'5·18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거리로 나온 시민들 file 2019.03.04 김사랑 8737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12338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2236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1 file 2020.03.31 전아린 10691
'SNS'라는 가면 1 file 2019.03.05 김성철 24264
'ㅇㅇㅇ' 열풍 그 끝은 어디? 5 file 2017.02.25 이다민 147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