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by 17기김광현기자 posted Dec 28, 2020 Views 94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중국은 자신들의 체재를 홍보하는 등의 효과를 가진 주선율 영화 등을 제작한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국내에 개봉했던 '최미역행'이라는 영화를 통해 코로나19는 본인들의 책임이 아닌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중국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국가들에게는 관세 등으로 무역 제재를 가하여 직접적, 간접적으로 입을 막는 외교 전략을 취하고 있다.

그럼에도 호주는 중국의 압박에도 중국의 책임론을 주장하다가 관세 폭탄을 맞았다, 이일은 어디서부터 발단되었을까.

시작은 호주의 중국에 코로나19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양국 간의 관계가 안 좋아지던 와중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호주 군인이 아프간 어린이의 목에 칼을 들이미는 합성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호주.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광현기자]

이에 호주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1989년 천안문 사태 당시 탱크맨 사진을 게재하며 대응했다. 탱크맨은 천안문 사태 당시 탱크의 움직임을 막아낸 남자를 이르는 말로 중국 민주화 운동의 상징과 같은 사람이다.

천안문.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7기 김광현기자]

그러자 중국은 호주산 와인에 200%의 관세를 책정하는 등 호주에 압박을 가했지만,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대만 등의 다른 국가들이 호주산 와인을 구매하며 피해가 줄었고, 홍콩 명보는 8월부터 시행된 중국 석탄 수입량의 57%를 차지하는 호주 석탄을 금지함에 따라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대책 없이 계속 수입만을 금지한다면 다른 지역에서도 전력 부족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7기 김광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5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45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440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2611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44483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2616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5636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2483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3766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3013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99621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87741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87680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4609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3203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6450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5283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3290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2791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6746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5905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3480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2632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1815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1461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4277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3785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2033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105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032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39876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7348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6824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6318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6139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5149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4594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4134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3809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103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003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2434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238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2359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2305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2003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1720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16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