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발표..김하늘 학생 등 청소년 5명 수상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Nov 11, 2020 Views 783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61.png

[이미지 제공=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이 11일 '2020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청소년상에는 임연희(16·대광여고 1), 박민영(16·강원고 2), 김윤섭 (17·수도전기공업고 2), 김하늘(19·대구과학대 1), 박미각(20·서울대 2) 학생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명자(76) (사)서울국제포럼 회장 ▲여성창조상 전영애(69)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가족화목상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 ▲청소년상 임연희(16, 대광여고 1), 박민영(16, 강원고 2), 김윤섭(17, 수도전기공업고 2), 김하늘(19, 대구과학대 1), 박미각(20, 서울대 2) 학생 등 8명(단체 1곳 포함)이다.


여성창조상을 받는 전영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는 괴테, 첼란, 독일 분단문학 등 독일 근·현대 문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다수의 논문과 60여 권의 서적을 출간하며 한국의 독일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괴테문학에 대한 연구 성과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독일 바이마르 괴테학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수상했다.


여성선도상에는 숙명여대, KAIST 초빙특훈교수,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최초의 여성 회장 등 학계, 정부, 국회, 과학기술계, 비정부기구(NGO) 등에서 50여년간 활동한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이 수상했다.


가족화목상에는 소통이 있어 행복한 주택 1호가 선정됐다. 재단은 "혈연, 학연, 지연이 없는 9가족 37명이 모여 공동육아 형태로 자녀의 양육 부담을 줄였다"며 "경조사나 명절 행사 등 집안의 대소사를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형태의 가족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으며 재단은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 사회 공익에 기여하거나 학술 등 전문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여성과 단체, 효 실천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가족·단체·청소년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정됐다.


디지털이슈팀

news@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140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0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7914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655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484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417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49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910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146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49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725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956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51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538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383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2258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054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139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011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56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577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660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379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826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739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373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714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45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18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390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494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150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367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518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697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082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55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606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57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400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074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794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850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63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616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580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225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201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519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590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1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