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백신, 안전한가?

by 16기홍채린기자 posted Oct 22, 2020 Views 70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예전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감기 증상에도 모두가 예민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와 독감(인플루엔자) 모두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등 감염방식과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코로나를 독감으로 오해하여 전파위험을 높이는 등 다른 문제가 전개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10월 사진 - 1.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홍채린기자]


관련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했다. 하지만 독감백신으로 인한 사망이 잇따르면서 국민이 혼란에 빠졌다. 인천에서 17살 고등학생이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이틀 만에 숨진 데 이어 20일에는 전북 고창에서 7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고, 대전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대규모 백신 회수 사태에 이어서 백신 사망이 잇따라 이어지자 사회불안은 더 커지고 있다하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 사망 사례와 백신 접종의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연령층이나 기저 질환자는 독감 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보고된 사실에 따르면 세 개의 사례 모두 상온 노출 백신은 아니며, 백색 입자가 검출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조사되었다.

 

같은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이상 반응이 있는지 살펴보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고, 현재까지 이상 반응을 보인 사례는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사망 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부검 절차를 유족과 논의 중이며 정확한 원인은 그 후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백신 회수 사태 후 백신 무료 접종이 재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는 비상이 걸렸고,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6기 홍채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46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49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489
힘의 가치 2017.10.10 최지원 10674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8492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5422
흡연부스, 개선이 필요 합니다. 17 file 2016.02.25 최호진 28371
흡연, 줄일 순 없는 걸까? file 2020.08.03 이수미 7921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161
흉물속의 리그 file 2016.10.23 한종현 18758
휴가를 반기지 않는 반려견들 5 file 2016.08.11 임지민 15738
후성유전, 이것의 정체는? file 2018.10.22 여다은 11971
황교안의 선택... 그 방향은? 3 file 2017.02.18 최우혁 15168
황교안, 주목해야 할 보수진영의 대선주자 9 file 2017.02.22 김나현 18554
환영받지 못하는 종이 빨대, 이대로 괜찮을까? 4 file 2019.02.25 이하랑 17401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2410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file 2020.05.14 김현수 8064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155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035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4268
확진자 급등세에도 2달만에 봉쇄 완화하는 인도네시아 1 file 2020.06.30 오윤성 14589
화재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1 file 2020.09.22 정주은 9670
화재경보기가 울렸을 떄 2 file 2016.05.25 유승균 18393
화재 발생의 원인, 외장재 및 건물 구조가 영향 크게 미쳐 file 2018.03.01 정예현 17838
화장하는 청소년들 4 file 2016.04.24 신수빈 29765
화이트 데이 상술...소비계획 세워야 6 file 2016.03.20 이은아 18386
화성에 원숭이를? 3 file 2016.03.22 백미정 23730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57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230
홍콩의 외침, 송환법을 반대한다! file 2019.08.30 박고은 9406
홍콩, 자유를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가다 file 2019.09.02 선혜인 10506
홍콩 시위, 소녀는 왜 싸늘한 시신으로 돌아왔나 file 2019.10.21 박채원 11172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518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6524
홍준표 정부·여당과 합의한 의료계에 "합의된 안의 지켜지지 않을 때 투쟁을 해도 늦지 않다" 3 file 2020.09.09 최성민 870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102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7263
혼용무도(昏庸無道)인 대한민국, 필리버스터는 왜 등장했는가? 2 file 2016.03.01 최지환 17626
혼밥을 아시나요? 16 file 2017.02.19 민소은 19274
혼란스러운 부동산 문제, 부동산 특위의 해결방안은? file 2021.05.25 백정훈 7409
형광등 대신 LED가 선호되는 이유는? file 2019.03.05 심선아 12103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file 2019.04.22 박현준 13947
현대판 코르셋,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9.02.22 문혜원 15874
현 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22.01.11 오유환 6270
혁신학교, 시스템을 체계화 해야... file 2017.03.19 김영민 10625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6592
헛되지 않은 우리의 선택, 문재인 대통령 4 2017.05.25 성유진 11243
헌팅턴 무도병이란? 1 file 2020.08.11 이한나 10208
헌정사상 최초 현직 대통령 박근혜 탄핵! 1 file 2017.03.12 장인범 12534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이후 조기 대선은? 1 file 2017.03.10 최예현 12602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18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