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by 11기이지수기자 posted Jun 07, 2019 Views 969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치사율 100%에 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으나 현재 몽골,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에서도 퍼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란,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이라고 불린다. 일반적인 돼지콜레라는 단순히 돼지에게 찾아온 독감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사율 100%라는 점에서 돼지콜레라와 차이가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영 증상은 기본적으로 비틀거리는 증상, 호흡곤란, 침울 증상, 식욕절폐, 사지 말단부 및 복부의 발적 및 충혈, 귀에 점상 출혈, 비강 출혈, 혈액성 점액성 거품이 있는 비강의 분비물, 피부 충·출혈 및 괴사 등의 증상이 있다. 


RLWKEKS.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이지수기자]


최근 아프리카뿐만이 아닌 2019년 04월 09일 기준으로 중국 112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1건 등 아시아에서 335건이 발생하였다. 감염 원인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 또는 야생 멧돼지의 활동, 돼지 생산물의 반입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위험한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치사율 100%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설사 등으로 1~9일 중 폐사하게 된다. 또 다른 위험성은 현재 예방 백신이 없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양돈농가와 양돈산업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모국의 축산물을 휴대하거나 국제우편으로 반입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 한, 남은 음식물을 먹이는 양돈농가는 일반 사료로 전환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쓸때는 반드시 30분 이상 열처리 후 먹이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방역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1기 이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0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73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84
언론의 힘, 그리고 언론의 빛과 어둠 file 2019.06.03 박은서 10655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102
‘학폭 미투’ 지울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과거 file 2019.06.04 장예주 8723
무개념 팬들의 SNS 테러에 얼룩지는 축구계 1 file 2019.06.05 이준영 10048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1345
스타링크 프로젝트 시작되... 스타링크 위성 60기 발사 성공 file 2019.06.05 김병국 9488
5G 그것이 알고 싶다 1 file 2019.06.05 봉정근 10475
치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 file 2019.06.07 이지수 9697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file 2019.06.07 최예주 9153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거북이가 발견된 그 이후, 지금 file 2019.06.07 박서연 15688
꿈꾸는 광고, 드림 애즈 Dream Ads 2019.06.07 봉하연 9919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2663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0782
환경을 파괴하는 아보카도? file 2019.06.10 김예진 12437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6524
마카롱에 숨겨진 비밀 1 file 2019.06.12 이주희 12332
소셜그래프, 청소년 도박 중독의 시작 file 2019.06.13 양재성 14702
독도는 협상 조건이다? file 2019.06.13 맹호 10905
"우리는 동물 실험을 반대합니다!' 영국 국민들의 바뀌는 태도, 한국이 배워야 할 자세 file 2019.06.14 이채린 14021
업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인지 정도에 대해... file 2019.06.17 김가희 18417
홍콩 국민들을 하나로 모은 범죄인 인도법 file 2019.06.21 이서준 14563
말 한마디 없이 광고의 의도를 전달한다고? 2019.06.24 김여진 10977
신생아 낙상사고 후 3년간 사실 은폐... 의료윤리는 어디로? 2019.06.24 한웅희 12758
전자파의 엄청난 영향 file 2019.06.25 오윤주 10890
다음, 카카오톡에 이어 이제는 네이버까지... file 2019.06.26 이채린 9323
세종시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갈등 2019.06.27 황수빈 14805
조현병,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file 2019.07.01 박경주 10910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대해서 file 2019.07.02 송수진 11054
유기견들의 다양한 기다림 그리고 인내 file 2019.07.02 정수민 10224
모두의 은행, 블록체인 1 file 2019.07.02 봉하연 10437
미국 수능 SAT의 불편한 진실 file 2019.07.03 이민재 11894
세금은 왜 내야 하는 걸까? file 2019.07.11 송수진 13306
코시엘니 사태로 바라본 정당하지 않은 선수들의 태업 file 2019.07.15 이준영 13209
과연 우리가 사는 곳은 보안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file 2019.07.15 신여진 10290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1989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6157
오랜 침묵을 깬 국제앰네스티, '군형법 제 92조 6조항을 폐지하라' 2019.07.19 신주한 8683
10대 범죄 문제 약하게 처벌하면 제자리걸음 file 2019.07.23 김이현 11134
"NO JAPAN" file 2019.07.29 김의성 13229
일본 불매운동의 시작, 그리고 의문 file 2019.07.29 안광무 15461
일본과 한국, 또 다른 갈등 2019.07.30 이지환 9154
아이들이 듣는 성차별 언어 1 file 2019.07.31 김현지 11660
이제는 종이컵이 아닌 리유저블컵 1 file 2019.07.31 방민경 13018
인천공항 노숙자들은 와이셔츠를 입고 다닌다? file 2019.07.31 김도현 16754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5812
스마트폰 중독,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유재훈 10667
시민의식,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8.01 엄태강 15777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24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