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by 수연 posted Sep 15, 2014 Views 209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11일, 하남에 위치한 기숙사 학교인 한OO고등학교에서는 9시 등교를 시작하였다.

8시10분 교실에 학생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기숙사학교라는 점에서 9시등교를 반대하는 학생들의 의견은 많았지만 학교에서는 9시등교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의 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실시된 9시 등교 정책에 맞게 첫날 1교시에는 자는 학생들을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막상 9시 등교를 실시하고 반대를 하던 학생들의 의견이 찬성을 바뀌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전히 9시등교 정책에 반대하는 교사와 학생들는 9시 등교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12시20분원래는 급식을 먹는 시간이지만 아직 수업을 하고 있는 상태. 아이들과 선생님은 매일 밥을 먹고 있떤 시간에 이렇게 수업을 하니 집중이 안되고 배가 고프다 라며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남에 위치한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사는 늦게 시작하는점은 좋지만 끝나는 시간도 똑같이 늦어져 말로는 잠을 많이 잘 수 있기 위해 9시에 등교를 하지만 그저 눈속임이 아니냐는 의견을 가지고 있다. 솔직히 하루의 일과가 점점 뒤로 늦어지는 것이지 실상 잠을 많이 잘 수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기숙사를 사는 한 최모씨는 9시등교를 하기 전에는 점호에 나가는 것이 힘이들 정도로 피곤했지만 9시등교 이후에는 점호에 나가는것이 힘이 들지않고 개운한 기분으로 나갈 수 있다 답했다.


아직은 9시등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과 교사들이 많은것 같다. 9시 등교에 대한 반대의견을 고려해서 시간을 조정해야 할 때가 와야 할것같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575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621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595
9시 등교 ···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4.09.15 이지현 21277
청소년의 흡연과 실질적인 방안 2014.07.28 김서정 21258
일찍 일어나는 새만이 모이를 먹을 수 있을까 2014.09.25 조윤주 21209
난민 수용,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1 2018.12.21 이호찬 21195
콘서트 티켓 한 장이면 "100만원" 벌기는 식은 죽 먹기? 8 file 2016.03.13 이소연 21194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191
‘후보 000입니다…’ 문자, 선거법 위반인가 27 file 2016.02.14 전채영 21096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1055
의료 서비스의 특징이자 맹점, 공급자 유인 수요 file 2018.11.22 허재영 21027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019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0962
9시등교에 대한 여러 찬반의견 2014.09.15 김수연 20936
[인터뷰] 경기도 9시 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다른 의견 file 2014.09.06 천종윤 20903
해군,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열어 6 file 2017.01.24 김혜진 20878
2017 대선,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까? 4 file 2017.02.06 김수연 20855
9시 등교, 이대로 진행해야 하는가 2014.09.11 배소현 20852
'폭력에서 자유로운 나라?'...부산 사하구 여중생 폭행 사건 발생 1 file 2017.10.10 허석민 20824
9시 등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인가 그저 빈 껍데기인가 2014.09.21 박민경 20817
9시 등교 시행 그 후..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지 못한 조삼모사식 정책 2014.09.22 차진호 20792
청소년들의 흡연 2014.07.30 변다은 20718
'솜방망이 처벌' 학교폭력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8 file 2018.08.24 조혜진 20716
교원능력평가 익명성 믿을 만한가? 4 file 2017.10.16 이혜승 20695
2016년,고1 고2의 마지막 전국모의고사 D-1 1 file 2016.11.22 최서영 20650
9시 등교 과연... 학생들의 생각은? 1 2014.09.15 박성아 20640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0579
TIMES와 종이신문의 그림자 4 file 2016.05.25 김초영 20563
[현장취재] 장흥 물축제가 주변 상권들을 살리다. 2 file 2015.08.04 이세령 20469
‘9시 등교’, 치열한 찬반 논쟁 이어져… 학생들의 의견은? file 2014.09.10 김소정 20466
화성 동탄신도시 센터포인트 몰 건물화재 발생, 현재 화재 진압 중... (속보) 6 file 2017.02.04 최민규 20459
잠잠해져가던 코로나19, 다시금 두려움에 떨게하는 에어로졸 전파 6 file 2020.07.31 유지은 20435
선생이라 불렸던 者들 4 file 2017.01.20 김민우 20407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0390
테러방지법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의 반란 7 file 2016.02.25 황지연 20376
9시 등교, 적합한 시스템인가 2014.09.11 양세정 20361
계속해서 늘어나는 청소년 흡연 문제 2014.07.30 이수연 20348
세스코 근무 환경, 1년이 지난 지금은? file 2018.01.22 홍수빈 20321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0317
전교생 기숙사제 학교에 9시 등교 시행, 여파는? 2014.09.21 이예진 20296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255
2%부족한 9시등교 2014.09.24 이효경 20250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242
요동치는 '불의고리',우리나라는 안전할까? 5 file 2016.04.26 황어진 20237
9시등교제, 옳은 선택일까 2014.09.25 김혜빈 20180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보안 기술, 양자역학의 원리 속에? 1 file 2020.07.15 서수민 20157
프라임 사업의 취지와 문제점 3 file 2016.05.15 김혜린 20155
양날의 검, 9시 등교 2014.09.25 김익수 20110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0109
'잊혀질까 봐, 흔적도 없이 사라질까 봐...' 나비의 1219번째 날갯짓 10 file 2016.02.24 김민지 20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