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by 4기이지연기자 posted Apr 16, 2017 Views 1385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674d5b2714bd51b49342222bb427b5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지연기자]



지난 3월 10일, 수업 중이던 학교, 업무 중이던 회사, 길거리에서는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재판관 6명 이상이 찬성할 시 탄핵심판청구를 인용할 수 있는데 찬성은 8명, 반대는 0명으로 인용되었다. 또한, 총 300표 중, 찬성 234표, 반대56표, 무효 7표 로 탄핵이 결정되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크게 국정 농단 행위에 대한 은폐와 헌법 수호 의지 부족이라고 요약된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에 대한 생명권 보호 의무와 직책 성실의무 위반은 탄핵 사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들은 대단합을 이룰 수 있었고, 자국을 지키고 자국을 위해 힘써야 하겠다는 국민들의 의지 또한 이번 일을 통해 확고해졌다. 또한, 이번 '박근혜 탄핵'사건에서 부패한 정치권을 바로 잡는 것은 추운 겨울에도 한 마음으로 촛불을 들고 계속해서 광장에 모인 국민들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고 난 후, 제 19대 대통령 선거는 5월 9일 화요일이다. 요새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진 만큼 새로 당선된 대통령은 바른 마음을 가지고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 한다. 국민들 또한 촛불집회로 몸소 나서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높은 투표율로 올바른 정치가를 뽑아야 한다.



추운 날씨, 국민들의 의지 하나 하나가 담긴 작은 촛불들 수 백 만개가 모여 오랫동안 광화문을 밝혀왔다. 그 수 백 만개의 촛불들은 국가의 변화를 가져왔다. 국가는 국민만이 바로 잡을 수 있다. 항상 이러한 의식을 갖고 국민들의 자유로운 참여가 빈번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4기 이지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TAG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860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35474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568692
끝나지 않는 '금수저 선생님' 채용 논란, 그와 맞선 한 교사의 용기 있는 발언 2 file 2017.03.27 최서영 14991
사드 보복 조치에 정면돌파? 4 file 2017.03.27 김찬 9505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0501
공병보증금 인상으로 소비자권리 되찾아 주겠다더니, 술값만 인상? 1 2017.03.28 정지원 12959
대구 '평화의소녀상' 희망을 달다 2 file 2017.03.29 김나현 11275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3966
일본, 대만, 노르웨이까지… 과거 중국의 경제 보복 4 file 2017.03.31 남희지 12712
사라져야 할 권력 남용 5 file 2017.03.31 전원정 14643
올바른 역사 교과서? 올(ALL)바르지 않은 역사 교과서!! 2 file 2017.03.31 전은지 10549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1073'... 엇갈린 입장 1 file 2017.03.31 4기박소연기자 12980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3465
탄핵 판결을 내린 헌법재판관 8명을 고소한 우종창, 그는 누구인가? 1 2017.04.02 김민정 10914
대통령 후보, 그들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7 file 2017.04.03 김민주 11127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2353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0339
기억해야할 4월 13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 3 2017.04.10 고선영 12292
세월호 인양, 시민들의 생각은? 2 file 2017.04.10 김동현 9471
아베에게 닥친 커다란 위기, '아키에 스캔들' 2 file 2017.04.11 박우빈 10654
미국 의회 북한 돈줄 차단 시작 1 file 2017.04.12 조채은 10910
[의혹검증] 세월호 인양 지연은 의도적일까···? 2 file 2017.04.15 김정모 13207
촛불집회 노벨평화상후보에 오르다? 3 file 2017.04.15 한한나 10787
"Remember 0416" 세월호 3주기 추모 행사 file 2017.04.15 윤하은 12774
세월호 참사 3주년 기억식 2 file 2017.04.16 최다영 11007
함께 지켜나가요, 소녀들의 평화 file 2017.04.16 김효림 10656
박근혜, 그녀는 좋은 대통령이었다. 덕분에 국민 대단합 이뤄.. 5 file 2017.04.16 이지연 13856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4월 16일 file 2017.04.16 이지연 10960
세계 곳곳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 'Remember Sewol' 1 file 2017.04.16 김채원 11222
이제는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file 2017.04.17 안유빈 9949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9335
대선 토론회 북한 주적 논란, 진실은 무엇인가 3 file 2017.04.20 김동언 16017
4월 한반도 위기설 뭐길래? 1 file 2017.04.21 송선근 8876
아직 종로에 남아있는 삼엄한 분위기의 잔재 file 2017.04.23 오주연 9541
소중한 투표권, 국민들의 선택은? file 2017.04.23 민소은 9844
숫자를 통해 알아보는 대선 file 2017.04.24 백다미 11048
D-15 19대 대선, 달라지는 sns 선거운동 4 file 2017.04.25 윤정원 12260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9876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0488
장미대선 속 장미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의 권리' file 2017.04.25 한우주 11711
선거마다 발병하는 고질병들,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 3 file 2017.04.25 정혜정 10788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3 2017.04.28 유현지 10398
시리아 미사일 공격? 그래, 미국은 좋겠지. 그러면 타국은? file 2017.04.29 김유진 9353
대통령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안양 범계에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선거운동 벌여 file 2017.05.01 정유리 10981
누가 영웅을 쓰러뜨리려 하는가 3 file 2017.05.02 김수민 9508
다가오는 대선과 떠오르는 수개표 3 file 2017.05.03 박윤지 9649
무모한 트럼프의 100일간의 무모한 행보, 그리고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2 file 2017.05.03 김유진 9649
민주주의 꽃 1 file 2017.05.04 신승목 10448
18세 선거권, 권리 없는 의무가 있을 수는 없다. 5 file 2017.05.05 윤익현 15931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2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