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공연

속이 뻥 뚫리는 영화, <걸캅스>

by 10기최가온기자 posted May 23, 2019 Views 71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월 9일 개봉한 영화 <걸캅스>는 최근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몰카와 마약 문제를 다룬 코믹액션 영화이다. 개봉 전부터 최초의 여경을 주인공으로 세운 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 <걸캅스>는 지난 18일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시누이올케 사이인 민원실의 애물단지이자 한때 잘 나갔던 전직 형사(라미란)과 사고 쳐서 민원실로 쫓겨난 현직 형사(이성경)이 디지털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를 도와주기 위해 비공식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두 사람의 시원한 액션 연기와 더불어 양장미 역을 맡은 수영의 찰진 욕은 더운 여름날 답답한 속을 뻥 뚫리게 해준다.

영화 <걸캅스>는 코미디 영화답게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많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인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깊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또한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나 한계가 드러나는 장면을 포함하여 요즘 화제인 양성평등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걸캅스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최가온기자]


배우 라미란의 첫 상업영화 주연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는 영화 <걸캅스>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기록할지 기대된다. 더운 요즘 속이 뻥 뚫리는 영화 <걸캅스>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0기 최가온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1기김지순기자 2019.05.26 23:26
    저도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시원시원함 재미있는 요소가 있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와 느낀점이 비슷하시네요!!

  1. 신랄한 풍자와 재치 있는 위트: 데이비드 슈리글리 개인전

    Date2022.03.04 Views3865
    Read More
  2. 20세기 유럽의 예술가에게서 오늘날의 우리를 찾다 <달리에서 마그리트까지 : 초현실주의 거장들>

    Date2022.02.25 Views4668
    Read More
  3.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세계, <초현실주의 거장들: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뵈닝언 걸작전>

    Date2022.02.21 Views3437
    Read More
  4. 귀신을 본 적이 있나요?: 미디어 아트로 풀어낸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Date2022.02.18 Views3984
    Read More
  5. 이른 봄을 두드리며: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Date2022.02.18 Views3453
    Read More
  6. 인류에 대한 사랑과 성서: '샤갈 특별전 Chagall and the Bible'

    Date2022.02.03 Views4560
    Read More
  7. 미술의 또 다른 세계 – 나무, 그림이 되다

    Date2021.08.04 Views4610
    Read More
  8. 공간과 함께 경험하는 예술, P/O/S/T <STREET NOISE>

    Date2021.03.26 Views6472
    Read More
  9. 학업에 지친 자여, 예술로 풀어라 '프렌치 모던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

    Date2020.08.12 Views9829
    Read More
  10. 물랑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展

    Date2020.02.12 Views6443
    Read More
  11. 밝음의 화룡점정 르누아르 전시회: 여인의 향기

    Date2018.07.30 Views8185
    Read More
  12. 강남 세젤예展, 가장 예쁜 시절을 담다.

    Date2018.04.11 Views15137
    Read More
  13. <3·1절 기념음악회> 그들은 왜 베토벤을 연주했나

    Date2018.03.05 Views9759
    Read More
  14. 잠들어있는 뮤즈(MUSE)를 깨우는 곳. <그대, 나의 뮤즈 - 반 고흐 to 마티스>

    Date2018.02.07 Views902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