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공연

국민이 함께 만든 영화 '귀향', 13년만의 개봉

by 3기장지혜기자 posted Mar 01, 2016 Views 1247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age.jpe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장지혜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 국민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영화 '귀향'이 2016년 2월 24일 수요일에 개봉하였다. 대한민국의 가슴아픈 역사로 자리잡힌 '위안부'를 배경으로 하여 제작된 영화이다. 개봉 전 부터 열기가 뜨거웠던 이 영화는 개봉 이틀 만에 누적 약 40만 관객수를 기록하였고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현시각으로 누적 약 75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많은 집중과 관심을 사고있다.

  영화 '귀향' 이 개봉하기 까지는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다. 13년이 걸린 이유도 한가지에 속한다.  첫째로, 제작비의 문제였다. 영화 속 '영희'의 역을 맡으신 배우 손 숙님께서는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하루 제작비로 영화를 찍고나면 그 다음날은 없어서 촬영을 못할 줄았았어요. 근데 기적적으로 재미동포, 재일동포 등 많은 분들이 제작비를 후원해주셔서 또 촬영을 진행하고.."라고 답변하신바있다. 앞선 답변과 같이, '크라우드 펀딩'을 토대로 하여 약 75000명이 후원을 해주어 12억원 가까이 되는 제작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둘째로, 상영관 확보의 문제였다.처음 '귀향'을 상영한다고 나온 영화관의 개수는 고작 57개였다. '아고라'에서 실시한 '귀향 상영관 수 늘리기 서명운동' 의 조그만 결과로 2월 20일 기준으로 '귀향'을 상영하는 영화관의 개수는 약 141개로 늘어난바있다. 현재 이를 상영하는 영화관 수는 처음과 다르게 매우많다.

  다사다난했고 우리들에게 보여지기까지 1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영화 '귀향'. 일제에 의해 당시 강압적으로 끌려가 모진 악행과 수모를 당했던 대한민국 소녀들은 현재 46명만이 살아있다. 더 늦기전에 , 반드시, 대한민국은 일본에게 그들이 저질렀던 악행에 대해 철저하고 공식적으로 올바르게 사과를 받아내야한다고 명확히 생각하는 바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보았으면 하는 영화, '귀향'.  문전박대 당하였으나 현재 승승장구 하고 있는 영화 '귀향'.  큰 흥행을 기대해본다.

"함께 안아주세요."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장지혜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박채원기자 2016.03.01 22:27
    어제 보고 왔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보았으면 하는 영화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 ?
    3기김유민기자 2016.03.02 02:20
    한국이 일본한테 당했던 처참한 현실을 영화로 만들어 표현하는 것 그 자체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영화 제작 및 상영하는 과정이 힘들었던 것만큼 꼭 흥행해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아픈과거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온라인뉴스팀 2016.03.03 00:55
    (댓글) 3기김수빈기자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영화로 저희의 기억에 남을 수 있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꼭보러 갔다와야겠어요!

    (댓글) 3기송채연기자

    오! 상영하는 영화관이 별로 없다고 해서 조금 불안했는데 이렇게 시민들의 도움으로 확대되었다니 좋은 정보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댓글) 3기김지영기자

    안타까운 일이 영화로 상영화되면서 잘 몰랐던 사람들이 더욱 더 잘 알게되고 기억하며 기릴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상영관이 늘어난 것도 정말 다행이고 흥행해서 국민들이 이 사건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ㅎㅎ
  • ?
    3기홍새미기자 2016.03.06 14:39
    우리나라의 아픈 현실이 담아져있는 영화같아요.. 영화를 보고나면 마음이 먹먹해지겠지만 우리나라의 아픔을 함께 이겨내기위해 꼭 영화 보러가려구요!!
  • ?
    4기오지은기자> 2016.03.06 17:56
    몇일전에보고왔는데 너무죄송스럽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군요..
    위에분이쓰신것처럼 대한민국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 ?
    3기양지호기자 2016.03.07 16:49
    이런 의미있는 영화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 ?
    3기서지민기자 2016.03.09 20:55
    저도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3.11 19:40
    며칠 전 보았는데 정말 가슴아프더라구요.. 더욱더 많은 사람들과 많은 세계인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3기이송림기자 2016.03.13 03:59
    예고편은 1~2년 전에 본거 같은데 상영되기 까지 다른 영화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4기오시연기자 2016.03.13 12:04
    저도 어제 보고 왔었는데 정말 슬프기도, 무섭기도 한 영화였네요 시민들이 힘을 합쳐 만든 영화라서 더 뜻깊은 것 같습니다
  • ?
    6기강예린기자 2016.03.27 11:35
    귀향..아직 보지 못했어요.. 정말 가슴아프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꼭 봐야겠어요!!

  1. 'Drawn by the Wind'

    Date2018.03.13 Views8333
    Read More
  2. 뉴 챔피언이 되어라! 2018 MBN Y FORUM

    Date2018.03.12 Views6750
    Read More
  3. <Hi, POP> 미술관에서 만난 팝아트

    Date2018.03.12 Views6347
    Read More
  4. 수원화성 축성 222주년, 《구조의 건축》에서 그 미학을 느껴라!

    Date2018.03.09 Views7629
    Read More
  5. HI, POP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Date2018.03.09 Views7852
    Read More
  6. 그대의 영웅은 누구입니까? 'MBN Y FORUM 2018'

    Date2018.03.08 Views121446
    Read More
  7. MBN Y FORUM 2018, 뉴 챔피언이 되어라

    Date2018.03.08 Views7787
    Read More
  8. 서울에서 접한 프랑스 미술, <예르미타시 박물관展>

    Date2018.03.06 Views6830
    Read More
  9. 두 번째 빛의 향연 이야기···<모네, 빛을 그리다 展II>

    Date2018.03.06 Views10480
    Read More
  10.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삼연으로 돌아오다!

    Date2018.03.06 Views7390
    Read More
  11.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展 , 동물들의 마지막 증명사진

    Date2018.03.05 Views7466
    Read More
  12. 아름다운 그림과 빛의 만남, '모네, 빛을 그리다'

    Date2018.03.05 Views8533
    Read More
  13. 일상으로 들어온 독특함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

    Date2018.03.05 Views7477
    Read More
  14. <3·1절 기념음악회> 그들은 왜 베토벤을 연주했나

    Date2018.03.05 Views9760
    Read More
  15. <HI, POP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Date2018.03.05 Views7507
    Read More
  16. 팝아트 5대 거장을 만나다! ‘HI, POP - 거리로 나온 예술, 팝아트展’

    Date2018.03.03 Views11770
    Read More
  17. 특별한 아이 콘택트-<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Date2018.03.01 Views6535
    Read More
  18. “팝아트는 모두를 위한 것이다.” 모두를 위한 팝 아트 전시회가 열리다!

    Date2018.03.01 Views106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71 Next
/ 7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