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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복면축제 NO 탈 축제 YES !!!

by 2기명지율기자 posted Oct 26, 2015 Views 18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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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139-721 서울 노원구 노해로 450 (서울 노원구 상계동 734-2) (상계동, 해청빌딩)

노원구 탈 축제... 복면축제 NO  . 2015 노원 탈 축제 YES !!!

 

본 기자가 살고 있는 노원구에서 노원 탈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노원구는 고려 현종 시대 이래로 1963년 서울시 성북구로 편입되기 이전까지 양주 관할인 양주군

노해 면에 속해 있었다이 곳 은 전통적으로 양주 문화권 지역이었기 때문에 서울 지역의 산대놀이와

양주 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양주 별산대놀이의 탈놀이 문화를 되살려 신명나는 노원 탈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노원구 상계동 일대로 뻗어진 길을 마들 길이라 지금도 부르고 있으며 7호선 마들역도 있다.

실제로 마들에서 불러진 노래 중 마들 농요 또한 대도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진귀한 사례라고 한다.

지역 내 마들 평야에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들노래인 마들 농요(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2)

전승되어 탈춤과 함께 불리워 졌다고 한다.

이렇듯 마들이란 지금의 노원구 대도시 한복판에서 탈 축제를 연다고 한다.

 

60만 명 가까운 인구가 거주하는 서울 대도시인 노원구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화합의

마당을 만들기 위한 이번 탈 축제를 열었다고 한다.

탈이 가진 신비로움과 탈속에 감춰진 실제의 모습을 감추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즐거운 한마당

축제를 즐겼다.

요즘 모 TV 오락 프로그램처럼 가면을 쓰고 나와 기존의 본인이 가진 선입견을 감추고 오로지

본인의 실력으로 음악을 평가받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 만큼 탈 또는 가면이 가진 익명성 때문일 것 이다.

 

노원 탈 축제 공식 캐릭터인 사랑이가 앞장서고 뒤를 이어서 태극 취타대가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19개동 주민들과 각 분야 단체와 외국인들까지 모두 나와 각자가 준비해온 탈과 의상을

준비하고 축제를 즐겼다.

탈 축제 중 초안산 내시와 상궁의 정기를 받아 어렵게 아이를 갖게 됐다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만들어낸 내시와 상궁 탈은 우리 나라 탈을 이용해 역사의 한 부분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내어

탈 축제를 더욱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마당무대에서는 노원연극협회와 함께 탈을 쓰고 평상시 하고 싶었던 마음 속 이야기를 풀어 놓을 수

있는 탈 신문고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탈 축제-지율 기사.jpg


지율 기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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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심수연기자 2015.11.09 07:25
    가까운 지역인데도 소식조차 듣지 못했는데 이렇게 기사로라도 전해들어서 다행입니다. 다음에는 저도 꼭 참여하고싶네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15 19:54
    한 지역의 화합을 다질 수도 있고, 참가자들 관객들 모두 즐거운 행사가 되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
    4기정채현기자 2016.02.24 04:02
    마을이 함께 화합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라니 정말 좋은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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