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충남외고, 싱가포르를 방문하다

by 4기이수지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42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4.jpg

[이미지 제공=충남외국어고등학교 홈페이지]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1학년은 고대하고 3학년은 돌아가고 싶은 시간이 있다면 2학년의 국제문화학술교류일 것이다.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그리고 베트남어과의 과가 있는 학교인 만큼 수학여행으로 각 과의 전공어를 사용하는 국가를 방문하게 된다. 매년 중국어과 또한 중국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영어과와 함께 싱가포르를 가게 되었다.

지난 515일에 출발하여 19일에 돌아왔으며 해당 국가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언어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약 10개 정도의 장소들을 단 며칠간 방문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만족도가 높았던 곳은 단연 유니버설 스튜디오(Universal Studio)였다.

싱가포르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보면 온통 초록색으로 도시가 뒤덮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싱가포르가 자연 보호를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주롱새공원, 가든 바이 더 배이, 그리고 나이트 사파리가 환경과 동물들을 환경 친화적이고 특별한 방법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목표의식을 갖고 국제문화학술교류에 참여한 학생들은 차이나타운,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등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자신들이 목표로 한 외국인 인터뷰, 문화 조사 등의 특정 과제를 수행하였다.

충남외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싱가포르의 명문 고등학교인 화청학교의 방문이 이번 수학여행의 핵심 목적이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정보를 발표하였고 케이팝 춤을 추기도 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화청 학생들은 중국 전통 춤을 춤으로써 충남외고의 방문을 환영해 주었다.

이번 여행은 깨어나고 싶지 않은 꿈만 같았다. 하지만 이제 현실로 돌아와 각자의 주어진 일을 성실히 해내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이수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정예진기자 2017.05.27 10:01
    싱가포르라니 부러워요 ㅠㅠ 새로운 문화와 경험을 배우고 온 시간이 되었다니 정말 즐거웠을 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황보민기자 2017.06.01 01:56
    학창시절에 선생님들과, 친구들 단체로 해외여행을 다녀온다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라 생각해요.
    인문계 일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경험을 쌓아온 충남고등학교 학생분들이 부럽네요ㅠㅠ.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ㅎㅎ!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94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900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3295
학교가 '청년몰'로 변신한 하루- 중학생들이 창업을? 2 file 2017.08.29 이유진 11436
학교 앞 신호등 나만 불편할까? 학생들이 바꾸는 '체인지 메이커' file 2021.09.27 이한솔 13665
학교 바닥의 변신! 방학은 서비스? 2017.08.31 이지혜 10407
학교 내 '성적순 차별', 과연 당연한 일인가 file 2017.08.31 이채린 14879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2412
하양여고 학생들의 자부심, 고등학생의 마음을 위로해줄 특색사업 file 2018.03.30 정민서 12995
하늘과 바람 별 꽃 in HANA file 2017.05.11 정문정 9217
하늘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VANK, 한글날 캠페인 열다! file 2017.11.27 김지나 14015
하늘고등학교, TEDxHaneul Preview강연회 개최 9 file 2017.02.14 정지용 15230
하늘고등학교 한방울 봉사단의 따뜻한 그림 27 file 2016.02.06 김강민 19589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한글날 572돌 행사 성황리 마무리 file 2018.10.25 배성희 11383
하노이한국국제학교 통일 골든벨을 울려라 1 file 2017.05.19 박주연 13011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높은 도약을 약속하다 1 file 2017.03.15 박주연 12997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17892
하나의 이별, 새로운 만남 18 file 2016.02.23 이재윤 17890
하나뿐인 한글, 세상과 만나다. 1 file 2017.12.28 김나연 11496
하나고등학교 1인 2기 발표회 '오늘밤 너의 손짓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1 file 2018.01.04 김다빈 14287
하나고, 제 7회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3 file 2016.07.22 김혜린 19043
하나人이 되기 위한 준비. 하나고등학교 신입생 예비학교 6 file 2017.02.26 정문정 14692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14511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2226
풍덕고등학교의 즐거운 체육대회 file 2016.05.24 홍지예 15520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19654
폴수학학교, 음악으로 하나되다 8 file 2017.02.04 김혜원 23408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215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6741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908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8112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3844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점심시간 2 file 2016.03.20 홍새미 20599
평창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독서토론부 3 file 2016.04.18 홍새미 17870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3316
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19 file 2016.02.09 홍새미 22064
평원중학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을 없애자! file 2016.05.25 차유진 13804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53
파릇파릇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패기 있는 야영현장을 소개합니다. 12 file 2014.11.13 김도현 32133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2610
특별한 수학 동아리, 수포자! 5 file 2017.08.31 노수민 15969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2677
트렌디한 동아리 CLC 2 file 2016.03.26 이승현 13959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4057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0936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25235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616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632
탕탕탕! 지산중 '자치 법정'을 소개합니다! 2016.05.25 원혜성 15473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