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by 7기황찬미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322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뼤땅끄 이미지 촬영@@@=황찬미기자.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찬미기자]

 

지난 8일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프랑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활동을 하는 방과후 수업 아뜰리에에서 pétanque(뻬땅끄)경기가 진행되었다.  종목은 학생들에게 모두 생소한 스포츠였다. 무거운 강철 공, , 코소네로 이루어진  pétanque(뻬땅끄)에 대해서 알아보자.

 

 뻬땅끄 이미지 촬영@@=황찬미기자 (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황찬미기자]

 

론느(Rhone)강의 어부들이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소개해서 전 지역으로 유래된 pétanque(뻬땅끄)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구기 스포츠이다. 개인 혹은 최대 8명까지로 구성하여 편을 갈라 즐길 수 있다. 한 팀에 몇 명이 있느냐에 따라 각각 던지는 공의 개수가 달라진다. 먼저 원 안으로 들어가 작은 공 모양의 코소네를 6~10m 정도 던지고, 그 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1인당 2~3개의 강철 공을 코소네에 가깝게 던진다. 그 거리가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 때는 줄자를 이용하여 승자를 구분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코소네와 가까운 정도에 따라 던지는 순서와 점수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 라운드마다 코소네 쪽으로 가깝게 던져진 강철 공의 개수를 세어 각 팀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패가 결정된다.    

 

아뜰리에 방과후 학생들은 처음에는 pétanque(뻬땅끄)를 잘 몰랐기 때문에 규칙을 배우고 활동하는 데에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곧 이 놀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또한, 세계에는 각 나라 문화의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뻬당끄를 통해 대부분의 민족이 함께 그 문화의 가치를 알아보고 즐겼다는 점에서 전통의 깊은 의미를 깨달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황찬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5기박미진기자 2018.08.01 12:24
    잘 몰랐던 프랑스의 전통놀이를 알게 되었네요 좋은 기사 잘 읽고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317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980
친구와 함께하는 유성중학교 체육대회 file 2014.10.24 이지원 29423
칭다오청운한국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 세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다 2 file 2017.10.10 박연경 14603
캄보디아의 여름에서 느끼는 희열 2 file 2017.10.24 최지원 10132
캠페인을 통해 다시보는 수질오염 file 2017.07.24 김혜원 13516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file 2018.04.16 윤정인 10823
코로나 블루 시대, 무제에서 우리만의 이야기로 '스쿠빌레' 이야기 1 file 2022.01.07 김유진 38565
코로나 이후, Tianjin International School 개학 첫날 file 2020.08.13 차예원 9206
코로나19 속 병점중학교의 '스승의 날' file 2021.05.17 백은서 8204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최초로 온라인 모의 MUN...학생들은 색다른 경험 3 file 2020.07.29 오수빈 12123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오프라인 졸업식, TIS Class of 2021 1 2021.06.14 김태환 9362
코로나19, 온라인 축제 가능한가? 2 file 2020.09.28 박아현 11907
코로나19가 불어온 대학의 새로운 바람, 온라인 투표 file 2020.12.30 임은선 8177
코로나19로 변한 이색적인 입학식 file 2021.03.08 김정민 8206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학교의 모습 file 2020.09.28 임지윤 13659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교의 혼란 2 2020.03.26 김연경 9355
콕콕, 찍어주세요! 1 2017.11.28 안세은 11490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4 file 2017.06.19 노유미 11757
쿠키 만들기로 인체도를 알 수 있다? 1 file 2017.06.20 노유미 11715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5755
크하하하를 소개합니다 2 2017.11.07 김용준 10578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첫걸음 file 2019.05.29 장민혁 8555
탕탕탕! 지산중 '자치 법정'을 소개합니다! 2016.05.25 원혜성 15480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641
토론도 글로벌 시대, 남해해성고등학교 동아리 EED file 2017.09.13 강민석 15622
토론식 수업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 11 file 2017.08.03 김화랑 25245
토월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역사를 재조명하다 file 2018.12.26 정여운 10953
토평고, '팝송대회' 들어는 보셨나요? 2 2017.07.31 이은혜 14059
트렌디한 동아리 CLC 2 file 2016.03.26 이승현 13965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2685
특별한 수학 동아리, 수포자! 5 file 2017.08.31 노수민 15975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2620
파릇파릇 중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패기 있는 야영현장을 소개합니다. 12 file 2014.11.13 김도현 32143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61
평원중학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차별을 없애자! file 2016.05.25 차유진 13811
평창고등학교 2학년2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 19 file 2016.02.09 홍새미 22068
평창고등학교 자생봉사동아리, 온새미로 2 file 2016.06.19 홍새미 13328
평창고등학교 토론동아리, 독서토론부 3 file 2016.04.18 홍새미 17878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점심시간 2 file 2016.03.20 홍새미 20604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3864
평택 신한고등학교 동아리 '이코노미 경영학', 주제 탐구 발표회 성료 1 file 2019.11.28 최진 18127
포항 대동중학교, 열정의 체육대회 개최 file 2018.11.02 김도경 10918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6752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216
폴수학학교, 음악으로 하나되다 8 file 2017.02.04 김혜원 23426
풍덕고등학교는 지금 동아리 홍보기간! 9 file 2016.03.08 홍지예 19667
풍덕고등학교의 즐거운 체육대회 file 2016.05.24 홍지예 15527
프랑스 전통놀이 pétanque(뻬땅끄)를 아시나요? 1 file 2018.05.24 황찬미 32236
피땀눈물로 가득 한 대전대성고 헌혈활동 file 2017.10.19 성승민 1452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