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코딩 교육 현장을 만나다

by 7기윤정인기자 posted Apr 16, 2018 Views 1079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고 화두 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이란 세계경제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정보와 지능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과학기술 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달리 과학 분야에만 편향되지 않고 넓은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직업시장의 변화도 불가피하다



  이러한 변화를 고려하여 교육부에서는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적합한 인재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코딩 교육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초중고 1600곳을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코딩이란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의미하며 4차 산업혁명에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이다


  이러한 코딩 교육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호수돈여자고등학교의 코딩 교육을 살펴보았다.


152328293142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윤정인기자]

 

  위의 사진은 호수돈여자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이 코딩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학생들은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코딩 기술을 익히고 있다. 스크래치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서 MIT에서 만든 어린이용 코딩 학습 도구이다. 스크래치를 통해 퍼즐 모양의 블록을 조합하여 블록 코딩(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코딩 원리를 배울 수 있고 프로그래밍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호수돈여자고등학교에서 코딩을 가르치는 김효정 선생님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데이터 관리 직업군이 늘 것이며, 미래의 직업에서 필요한 컴퓨팅 사고방식의 논리적 추론을 미리 훈련해야 하므로 코딩 교육은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코딩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코딩 교육은 필수과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지만, 학생들이 코딩수업을 지루한 시간이 아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운 시간으로 생각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코딩은 이제 하나의 언어로 자리 잡을 것이다. 우리는 컴퓨터와 대화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며 미래 직업 시장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코딩교육은 가히 필수적이다. 학생들이 코딩 교육을 단순한 컴퓨터 교육이 아닌 대다수 미래직업의 기초가 되는 교육으로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때, 4차 산업혁명의 미래는 밝다.

 

코딩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스크래치(scratch.mit.edu)

코드(code.org)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7기 윤정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3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781
전교생이 모두 다 작가? 6 file 2017.08.31 김현진 9246
전교생이 참여한 의미있는 졸업식 3 file 2017.02.21 김수연 16503
전국 유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함께하는 교원대부고의 정식 탐험 file 2017.07.25 전세희 9721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064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1857
전남대학교 '반기는 전공 알림아리', 꿈을 찾아서! 1 2014.10.25 최윤정 22351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 file 2018.12.26 문선영 9345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2321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2 file 2016.05.14 백미정 14293
전북 외국어 고등학교, 아시아의 금융의 나라에 가다! file 2016.07.19 곽예진 12698
전북외고 2016 한일문화교류 실시! 4 file 2016.04.21 김은진 15895
전북외고 유일 인권 동아리, 메가헤르츠 file 2017.02.25 유수연 11937
전북외고 학생들의 따뜻한 선행, 20140416, 기억하겠습니다 1 file 2017.04.14 이채연 12799
전북외고에는 비밀친구, 마니또가 있다 6 file 2017.03.06 양원진 18198
전북외고의 얼굴, 홍보동아리 '너울가지' 9 file 2017.02.14 김수빈 13818
전북외고의 유일 영자신문동아리, 코지토 16 file 2016.02.19 백승연 20475
전북외고의 자랑거리, 'World Language School'을 살펴보다! 1 2017.04.03 김수빈 11495
전북의 모든 글로벌 인재는 모여라! 전북외고의 가글 file 2017.02.25 홍나현 12767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만의 색다른 문학 수업을 소개합니다! 1 file 2017.10.31 서은유 14407
전주 중앙여고, 또 한 번 꽃다지를 노래하다 file 2016.11.22 김민서 16184
전주공업고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의 화합 1 file 2017.03.10 전희원 13335
전주국제영재아카데미, 미 추수감사절 맞아 부스행사 개최 file 2023.12.30 문하영 2622
전주솔내고등학교에 나타난 쓱싹요정들! 1 file 2020.03.16 신시은 10213
전주솔내고등학교의 1년을 다 담았다, 솔내음 가득한 <송향> file 2020.03.27 신시은 10655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을 가다! 1 2018.02.13 이정찬 11774
전주여자고등학교, 부담없이 영어 즐기는 '파인데이' file 2018.11.30 박상은 10329
전주제일고 학생회, 책 물려주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를 선도하다! 15 file 2017.02.02 한가은 15389
전주제일고등학교 입학식에서만 볼 수 있는 것? 1 file 2017.03.07 한가은 16637
전주중앙여고 영자신문 JADE의 새로운 비상! 2 file 2016.07.23 김민서 16015
점심시간과 축구를 접목하다, '영일런치리그' 2 file 2018.04.03 권준혁 12871
점심시간을 책임지는 용인고등학교 방송부, YBS 1 file 2017.06.23 이다정 13387
점점 많아져야 할 특색 동아리 6 file 2018.01.26 김나경 11654
정광고등학교 세월호 참사 추모식 '잊지 않을게요, 함께 할게요' 2 file 2017.04.24 노혜원 13869
정말 행복합니다. 1 file 2017.03.25 안효경 8980
정치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일꾼, 아고라 file 2017.05.25 정재은 10629
정화여고, 추억을 선물 받다 file 2017.06.23 이지우 11031
제 13회 문정 어울림 발표회 개최 file 2017.06.24 김소희 11580
제 14회 상동중학교 졸... 15 file 2016.02.14 이아로 22597
제 1회 온산고등학교 온산 틔움제, 모두의 협동으로 이루어 낸 축제 1 file 2018.01.02 김민경 14551
제 30회 자양중학교 졸업식 29 file 2016.02.05 3기박준수기자 28941
제 8회 송월수학과학축전 개최! file 2017.07.26 손시연 9784
제 94회 숭의여자중학교 '눈물의' 졸업식; 친구야 안녕 5 file 2017.02.15 한희원 18948
제13회 상일독서토론광장의 마침표, 그 중심에 드러난 우리가 꿈꾸는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 file 2017.08.22 김다희 13331
제25회 경남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함양고등학교' 1 file 2017.09.14 김지훈 23405
제30회 인촌상 교육 부문 홍성대 이사장 선정 file 2017.05.22 윤지현 9352
제32회 백마가요제, 코로나로 인해 또 취소되다 1 file 2021.05.27 권민주 7621
제39회 세화 호수제 file 2017.11.28 정윤경 15129
제4회 수원외고 교내 모의유엔대회 개최, 긴 대장정의 시작 4 2016.06.16 정가영 152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