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모의유엔동아리, 교실에서 글로벌 이슈를 논하다

by 3기김태윤기자 posted Aug 25, 2016 Views 1685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137-856 서울 서초구 서운로21길 2 (서초동, 서일중학교)

서일중학교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상설동아리에는 SIMUN이라는 동아리가 있다. MUN이란 Model United Nations의 줄인말인데, 미국의 유명한 대학에서 운영하는 국제적인 MUN부터 MUNOS(Model United Nations of Seoul)라는 국내 MUN까지 그 규모가 매우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MUN에서는 실제로 UN에서 논의하는 국제적 어젠다에 대하여 각 나라의 입장에서 영어로 토의를 한다고 한다.


서일중학교 학생들의 SIMUN에서 오늘은 UN본부의 정기회의인 General Assembly를 따라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image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태윤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이러한 MUN을 취재하면서 다양한 학생들이 국제적 이슈와 어젠다에 대하여 영어로 진지한 토론을 이어가는 것을 두고 참가자 이** 학생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며 "SIMUN을 통하여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기회를 갖게 되어 좋은것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 동아리 대표 2학년 강** 학생은 "학생들이 이렇게 자주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토론을 하는 것에 대하여 바람직한 시각으로 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SIMUN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며 동아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학생들은 UN Peace Keeping Operaions(유엔평화유지군)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며 각 나라의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이 문제를 토의를 통해 차분히 정리해나갔다. 비록 하나의 완벽한 레솔루션(resolution;해결책)을 내세울수도 없었고, 제시된 방법들 중 한가지가 실제로 UN본부에 전달이 되는 것도 아닌, 서일중학교 학생들의 작은 모의 유엔이었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국제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만큼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분명히 국제 사회에서도 환영받을 만한 일이며 앞으로의 지구촌 시민인 우리도 이를 보며 느끼는 바가 있어야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3기 김태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예지기자 2016.08.28 00:34
    이 기사를 읽으면서 제가 중학교 시절에 참여했던 영어토론동아리가 생각나네요! 이 경우 회화실력 뿐아니라 세계의 이슈들을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아요!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황지혜기자 2016.09.24 20:46
    오오 학교에서 좋은 경험을 하신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75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866
"창의적 인성이 실력이다." 안화고등학교 창의발명특강 1 file 2017.03.25 김태환 11750
구산중학교, '과학의 달'의 문을 열다. 1 file 2017.03.25 박혜신 11239
포항제철고 모의사업경진대회 POSCORP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3.25 장수지 12205
크라우드 펀딩에 뛰어든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 1 file 2017.03.25 윤나래 15741
경화여고 '미래교사부'가 진행한 희망가방 만들기 프로젝트 1 file 2017.03.25 임채원 14296
학생들에게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동아리, 마산 삼진고등학교의 On-Air를 아시나요? 2 file 2017.03.25 김수지 11040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스포츠 문화 연구 동아리 1 file 2017.03.24 노예린 11049
청소년 외교관. 안양외고의 정치외교 동아리 'YUPAD'를 만나다. 1 file 2017.03.24 조하은 16593
수학을 색다르게 접하는 날, 3월 14일 1 file 2017.03.24 이유리 10240
영화를 직접 만든다! 상일여고 영화제작동아리 프롤로그 1 file 2017.03.24 김유진 13648
영어?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생들을 위한 English Mentoring at DGHS 2 file 2017.03.24 조수민 13673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3784
성과 없는 '진로학습코칭' 프로그램,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3.24 오희연 11079
평원중학교 2017년을 향해 달려가다! 2 file 2017.03.24 차유진 10047
제천여고만의 기숙사 특별사업, 목련지기! 1 file 2017.03.24 전은서 13394
삼성여자고등학교, 나 자신을 위한 날 '마이데이' 시행 1 file 2017.03.24 김예원 13069
광주수피아여고, 대망의 동아리 모집이 시작되다. 3 file 2017.03.24 최서진 11199
지식 나눔 받아 채우자 1 file 2017.03.24 설서윤 9615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2620
마산삼진고 동아리 '아이엠쌤', 저소득층 아이들 위해 기부금 전달 3 file 2017.03.24 윤선우 16292
과학 좋아하는 사람들 모여라! 능동고등학교 SE 과학 동아리 1 2017.03.24 홍석우 10990
안산 송호고등학교의 꽃, 벽화동아리 "손에 손"을 소개합니다! 2 file 2017.03.23 김수민 23099
영자신문으로 영어와 친해지기 1 file 2017.03.23 정선우 12713
미성중학교의 3월 14일, 수학과 친해지는 날! 1 file 2017.03.23 황진우 14495
대통령 탄핵, 시민들의 생각은? 1 file 2017.03.23 이주현 8494
설렘과 긴장감, '3월 모의고사' 2 file 2017.03.23 안현진 10137
학교규정, 학생들의 인권침해인가? 4 file 2017.03.22 양은진 23289
"잊지 않겠습니다" 광주 상무고,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3 file 2017.03.22 이세림 13556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1599
상산고등학교, 학생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카일라이가 열리다! 1 file 2017.03.22 양승혜 11877
만성 스트레스에는 영자신문! 명신여고 영자신문부 'MSEN' 을 만나보다. 1 file 2017.03.22 유한나 11397
아주 특별한 동아리… 동탄 중학교 도서부를 만나다 1 file 2017.03.22 이다호 12084
데레사여자고등학교의 품격있는 동아리, 토론의 품격 1 file 2017.03.21 이승은 11021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2173
3월14일 화이트데이 No! 파이(π)데이 Yes! 3 file 2017.03.21 박하연 12503
한국을 알리는 반크(VANK), 학교에서 만나보다. 5 file 2017.03.21 민동빈 10826
일史천리, 서울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1 file 2017.03.21 박예은 10386
취업을 향해 달리는 특성화고 학생들, 그 과정은? 3 file 2017.03.21 최성욱 11560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 담양 창평고등학교의 '미녀들' 1 file 2017.03.21 양지수 13978
8기 신입생의 뜨거운 첫 걸음 1 2017.03.21 이경은 10742
미국 고등학교 생활 <1교시 : 영문학 시간> 1 2017.03.21 조은아 13011
미래의 당당한 언론인으로 성장할 복자여고 방송부 2 file 2017.03.21 양민주 13493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만나 이루어낸 환상의 하모니! 1 2017.03.20 단승연 10351
울곽(울산과학고) 새내기 62명의 입학생이 열리다! 2 file 2017.03.20 박서영 17889
한민고 3대 학생회 다온, '한민 민회' 개최... "소통의 장 마련" 1 file 2017.03.20 김솔비 11131
상일 토론·연극 동아리 ‘play S.O.D.A’의 톡톡 튀는 매력! 1 file 2017.03.20 박하영 11037
가온꼬레아 1 file 2017.03.19 어지원 11399
덕원여고, 새롭게 태어나다! 1 file 2017.03.19 최세린 140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