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우리나라 교육, 어떤지 생각은 해봤어?

by 5기안세은기자 posted Nov 06, 2017 Views 131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150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안세은기자]


?이번 23일 별무리 고등학교에서 이루길 프로젝트의 "이루길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루길 프로젝트는 별무리 고등학교에서 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학생들이 꿈꾸는 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루길 포럼의 목적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원이 함께 교육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교육의 현실과 그의 대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교육의 방향성'이라는 주제와 '우리나라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부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IMG_150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안세은기자]


?이루길 프로젝트와 포럼에 대한 소개로 이루길 포럼의 막이 열렸다. 이루길 포럼은 발표와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나뉘어 총 2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패널을 담당한 학생들이 대입제도, 다양한 수업방식, 대안적 삶이라는 세 가지의 주제로 발표했다. 대입제도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대학입시전형과 프랑스의 입시제도인 Baccalaureate와 독일의 입시제도인 Abitur에 대해 소개하며 장단점을 비교했다. 이어 다양한 수업방식에서 여러 가지 수업방식의 개념과 장단점에 대해 소개하며 4차 산업시대에 맞는 교육에 대해 강조하여 이에 대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는 대안적 삶의 예시로 대안 대학교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발표가 진행되며 패널과 참관자 구분 없이 여러 차례의 질문과 대화들이 오고 갔다.?


IMG_1479.JPG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안세은기자]


?2부는 1부에서 진행되었던 발표에 대한 질문으로 토론을 시작했다. 외국의 교육과 우리나라의 교육을 비교하며 과연 우리나라의 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야 할지 토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의 소감을 나눴다. 그 후 이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상찬 교사는 학생들이 발표하고 토론한 내용에 피드백을 덧붙였다. 교사와 학생, 그리고 참관자 모두 진정한 배움이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이루길 포럼이 마무리되었다.?


SAM_0338.JPG

[이미지 제공=김예린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포럼을 마친 후 프로젝트 팀원 안지인 학생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이나 해외 교육 시스템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들을 떠나 장단점들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또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며 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리고 팀원 박민아 학생은 "포럼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대학입시제도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했어요. 아무리 개선 방안으로 발버둥 쳐도 우리의 좋은 대학, 좋은 대기업, 성공이라는 인식을 개선하지 못하면 안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참관자 최하은 학생은 "새롭게 알게 된 부분과 생각의 전환점이 될 수 있었어요. 이루길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꿈꾸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 꿈을 실현시켜서 한국 교육에 좋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안세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168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851
진리는 나의 빛, 서울대학교를 견학하다 3 file 2016.08.20 오시연 13681
“찾아 가는 진로교실! 공무원의 모든 것...” file 2016.08.22 이민지 17930
3D 프린팅 : 1인 제작자 시대의 길을 열다 2 file 2016.08.22 이예진 13855
가플리안을 위한 특별한 진로 강연회 1 file 2016.08.23 이민재 13625
경찰동아리 SD와 함께한 사회4대악 근절캠페인 2 file 2016.08.24 홍새미 13893
문화교류를 통한 이해 file 2016.08.24 김지원 12147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며! 경남외국어고등학교 ‘Justice’를 소개합니다. 2 file 2016.08.25 김길향 12318
모의유엔동아리, 교실에서 글로벌 이슈를 논하다 2 file 2016.08.25 김태윤 16857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오디션 현장에 가다 2 file 2016.08.25 박소윤 15614
가을, 학교행사의 꽃 체육대회!! 3 file 2016.08.25 3기장정연기자 13195
신봉고등학교 학생회의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8.26 송윤아 18242
수능 D-100 맞아 모교(홍성여자고등학교) 찾은 올림픽 영웅 이성진 선수 4 file 2016.08.28 김혜림 15558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4093
창원중앙고등학교의 힐링 프로젝트, 미니음악회 5 file 2016.08.30 류보형 17274
마산무학여고 동아리 '리멤버' 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주는 희망. 3 file 2016.08.30 윤춘기 17260
Our adventure in Deokso 3 file 2016.08.30 김나영 14018
색다른 흡연예방 프로그램 6 file 2016.08.31 안성주 12775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15044
자전거 안전 홍보 연합동아리 BASIK을 소개합니다. (용인외대부고, 고양외고 학생 연합) 3 file 2016.09.04 이의진 17502
지루한 수학은 가라, 눈과 손으로 이해하는 수학체험전 3 file 2016.09.11 김준하 18352
포항여고 학생들의 "제 꿈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6.09.14 백소예 16734
서울 신동중학교, 정원 식물 탐구 대회 개최 1 file 2016.09.18 정수민 16117
수피아의 한가비를 만나다. 1 file 2016.09.18 김다현 14522
계산중학교 안전교육의 날 3 file 2016.09.23 최찬영 14000
우리들의 청춘 ! 고양국제고 동아리 발표회 3 file 2016.09.24 민유경 22666
2016 E3 한일고 축제 (2016.8.26 ~ 27) 열려 1 file 2016.09.24 오세훈 15129
한국에서 교생실습에 나선 미국 캔자스 대학교 교생선생님과의 인터뷰 3 file 2016.09.24 서소연 17932
하남 위례고등학교 개교식 개최 1 file 2016.09.25 최민지 17883
한류 열풍에 이은 한류 유학 2 file 2016.09.25 윤지영 17364
新 사임당 부모교실 열려 2 file 2016.09.25 장서윤 12853
대구외고인들의 축제; 2016 JEC Day 3 file 2016.09.25 박수연 15253
진선여중, 연화제 오디션 '슈퍼스타 J' 개최해 3 file 2016.09.25 김승겸 15295
영화 '암살'을 통해 민족 정신을 되새기다 5 file 2016.09.25 김은형 12888
동해광희고등학교 제 1회 한빛 독서토론대회를 열다. 3 file 2016.10.01 진민지 14524
제570돌 한글날 기념행사 2 file 2016.10.12 홍새미 13713
평창을 걷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3 file 2016.10.16 최윤철 13839
천안중앙고 정치외교학 동아리 '아고라', 동문초청강연 실시 3 file 2016.10.20 이우철 15860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1 file 2016.10.23 박소윤 16906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가을음악회, 그리고 감사 3 file 2016.10.23 이민재 14764
A splendid club, Wee Class file 2016.10.23 김세영 15255
길고 긴 주말리그의 끝, 그리고 영원히 ‘제일~고!’ file 2016.10.23 최호진 15591
혜광고 한누리, 제23회 교외독서토론회 개최 file 2016.10.24 박성수 19385
논현제와 체육대회, 잊지 못할 단합의 장 file 2016.10.24 오시연 13577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샤프론'봉사단 신천을 밝히다 1 file 2016.10.25 장보경 15382
친구야 미안하Day~ 2 file 2016.10.25 박지혜 13332
학창시절 마지막 수학여행, 제주도로 떠나다! 1 file 2016.10.25 김나영 17795
울산 대송고등학교 스피치대회가 열리다! 1 2016.10.25 지다희 15683
중국 광저우 월수외고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2 file 2016.10.25 장우정 147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