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3개학년이 하나로 뭉쳐졌던 체육대회

by 3기최미선기자 posted May 31, 2016 Views 137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415-800 경기 김포시 돌문로 15 김포종합운동장 (사우동)




지난 526일 목요일, 김포시 사우동 종합운동장에서 제 4회 운양고등학교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지금껏 교내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던 체육대회와 달리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의 종합운동장을 대여, 실시되었다. 협소한 운동장에서 모래바람을 마시며 뛰지 않아도 되어 좋았다는 것이 학생들의 의견이다DSC01301.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미선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오전 830분부터 오후 6시 까지 약 9시간동안 체육대회는 진행되었다.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새로운 장소에서의 설렘 덕분일까, 힘든 내색을 하는 학생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하는 궂은 날씨에도 체육대회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운양고등학교 체육대회는 계주, 100M달리기, 놋다리밟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발야구, 축구, 45각 농구공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을 실시했으며 특히 반 대부분의 학생들이 출전하는 종목의 점수반영 비율이 높았다. 또한 이번 체육대회는 1,2,3학년 연합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점을 보이고 있다. 연합전은 각 학년 모두 10개 학급인 점을 활용하여 1학년 1, 2학년 1, 3학년 1반이 한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 종목은 아니지만 발야구, 축구가 연합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응원상 또한 연합으로 시상하였다. 평소 친분을 쌓을 기회가 없었던 3개 학년이 하나로 뭉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응원의 열기 또한 9시간 내내 식지 않았다.

축구와 발야구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던 4반과 10반이 종합 1,2위를 차지하였으며, 단체종목에서 강세를 보인 2학년 2반이 그 뒤를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응원상은 북과 징을 울리며 9시간 내내 응원을 쉬지 않았던 2반 연합이 차지하게 되었다.

 색다르게 진행된 제 4회 운양고등학교 체육대회는 큰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선선한 하늘 아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3기 최미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6.04 22:20
    저희 학교도 체육대회를 했었는데, 체육대회는 반끼리의 단합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기는 것과 상관없이 반친구들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황지혜기자 2016.06.05 17:41
    오오오 체육대회는 좋은 추억인것 같아요!!
  • ?
    3기윤동욱기자 2016.06.14 12:58
    체육대회는 늘 즐거운 학교행사같습니다
  • ?
    4기이채린기자 2016.07.17 19:11
    오... 되게 흥미로운 종목이 많군요!! 저희 학교는 사고 방지 차원에서 비교적 체육대회를 작은 규모로 개최하는 편이라서 발야구는 찾아보기도 힘들어서... 운양고 체육대회는 한 번 보고 싶네요 ㅎㅎ 체육대회가 꼭 학생들의 체력을 기르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친밀감을 조성하고 좋은 경험을 쌓아주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좋은 것 같아요^^ 많은 학생들이 체육대회로 즐거웠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어요, 수고하셨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14727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245940
학생회 주도로 진행된 현대청운고등학교 체육대회, 성공적으로 끝마쳐... 2018.06.01 박수빈 11311
인천초은고,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진정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 file 2018.06.01 최가영 13090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대표 사회 이슈 토론 동아리 ‘올챙이’ file 2018.06.04 황서현 13129
어서 와, 기숙사는 처음이지? 2 file 2018.06.04 김서진 10045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열정 가득 'KBS 도전! 골든벨' 촬영기 file 2018.06.04 최명주 14877
성과 연계형 장학사업 우수학교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file 2018.06.05 조은지 10112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작은 축제, 빛나라 별들아! '라별' file 2018.06.05 김지우 11846
스승과 제자의 화합의 공간, 함박 한마당 file 2018.06.05 최미건 10215
미래를 웅비하는 글로벌 경제 경영 리더를 양성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경제경영동아리 LTE file 2018.06.07 김민우 18539
상원고등학교, 힐링스쿨주간 file 2018.06.07 이가영 10202
학생회가 주관한 김해 구산중학교 간부 수련회! file 2018.06.07 최아령 15923
태권 꿈나무들의 활기찬 도약, 북인천중학교 태권도부! file 2018.06.07 김민하 13639
부모님과 함께 흘린 땀방울, 부자동행 프로그램 1 file 2018.06.08 권준혁 13222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정할 수 있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 file 2018.06.08 강민성 10472
6.10만세운동을 국가 기념일로! 중앙고등학교가 외치다 2018.06.12 권오현 13168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한동글로벌학교 file 2018.06.12 방혜은 13128
지속가능발전교육(ESD) : 업사이클링 2018.06.12 김보미 13190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0467
예천여자고등학교 자체적으로 민주주의에 관한 토론 열어.. file 2018.06.15 장지혜 10939
권선고등학교 화학반 퀘스천(QUESTION) 2018년 1학기 마지막 실험 file 2018.06.18 유서현 13150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3804
전남과학고등학교, 특별한 수행평가가 시행되다 file 2018.06.25 백건우 11880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국경없는 적정기술' file 2018.07.02 유서현 16059
강진의 특별한 수련회 '푸소체험' 1 file 2018.07.03 국현지 13001
용인외대부고의 경영 동아리 LEADERS를 소개합니다! file 2018.07.10 강민규 27589
말 위에서의 "힐링", 용운고등학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file 2018.07.11 전주현 10922
순천 매산여자고등학교에 노벨 물리학상 받은 교수가 방문하다! 2 file 2018.07.11 김지수 14180
예천여자고등학교 과학동아리 'DNA' file 2018.07.12 이수경 13521
수리중학교의 '2018 맘껏 꿈꾸며 즐겨라!' 행사 file 2018.07.18 강동형 18796
백운고등학교의 든든한 전통, 제7회 백운 학술 발표회 file 2018.07.18 오지석 17211
예술인들의 꽃길, '선화예고 미전' file 2018.07.20 조서윤 16674
순천강남여자고등학교의 '2018. 사랑·배려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file 2018.07.24 송혜원 12191
예성여고 학생회장 선거 실시... 민주시민으로 가는 한걸음 file 2018.07.25 이정주 13422
꿈을 발전시키는 교내 디베이트 대회 file 2018.07.27 김서연 9680
뜨거운 조명아래 모두가 열정적인 글꽃중학교 자율동아리 문화예술공연 file 2018.07.30 이종혁 10260
권선고등학교 자율동아리 연합 캠페인 활동하다! file 2018.07.31 유서현 11206
비어가 좋아 당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에요 2018.08.01 김수인 10607
교복에도 드리우는 사회적 코르셋의 검은 그림자 6 file 2018.08.01 손윤정 32068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안전 체험의 날 file 2018.08.03 유혜영 9945
꿈을 찾는 활동, 경북 구미중학교 두드림 북 만들기 file 2018.08.03 이재혁 15079
상록고등학교의 동아리 '난새누리', 위안부 배지 제작 3 file 2018.08.06 박서영 13641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혜공제가 열리다! file 2018.08.08 신준용 11527
'청심제는 오늘도 빛나리'...이색적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축제 2018.08.09 김예림 14950
충북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우승” file 2018.08.20 허기범 10714
영어책을 출판하다 - Chris마스 1 file 2018.08.23 양나겸 11167
인덕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위안부거울 판매 4 file 2018.08.24 박수현 13245
전국 제패한 충북고등학교 럭비부 환영식 열려··· file 2018.08.24 허기범 13096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23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