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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각양각색 동아리의 장(場), 담양고등학교

by 13기조미혜기자 posted Dec 09, 2019 Views 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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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고등학교는 현재 도담, W.T, 동사 등 총 22개의 정규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모든 정규 동아리는 수요일 6, 7교시에 진행되며 또한 담양고등학교 296명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추어 활동하고 있다.

도담 동아리는 ‘도서관에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를 이르는 의미를 가지며, 현재 1학년 4명, 2학년 6명, 3학년 6명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도담은 주중 점심시간 도서관 봉사활동 외에 도서관 행사 기획 및 진행, 더불어서 동아리 내 소모임인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4.23책의 날을 기념하여 도서 표지 퍼즐 맞추기, 행운의 대출자 이벤트, 도서 퀴즈 맞히기, 책 배달 서비스 등 동아리 부원들과 역할 분담하여 진행되었다. 동아리 내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는 도담 부원 16명 중 1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지원받아 운영된다. 2019년 5월 23일에는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광주시립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을 감상한 후 사제동행 독서토론 동아리 부원들과 주제토론을 하였다. 최근 2019년 11월 16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영풍문고에서 1인 1도서를 지원하고,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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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정윤아 담양고등학교 사서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동사 동아리의 동아리명은 움직이는 사회라는 의미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연관이 깊은 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1학년 4명, 2학년 5명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는 인상 깊었던 청원 찾기 및 발표, 사회의 불평등 발표, 무역게임, 카드 뉴스 제작, 담양 안전 지도 그리기 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중 무역게임은 4개의 국가로 나눈 후 기존 자금으로 필요한 재료와 장비를 구입하여 생산물을 만들어 판매하며, 또한 시기별로 일어나는 재난에 대한 대처, 독점과 비교우위를 생각한 분업과 특화 등을 이용하는 게임이다. 비교우위란 재화나 서비스를 더 적은 기회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다. 여기서 기회비용이란, 어떤 재화의 용도 중 한 가지만을 선택한 경우 포기한 용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의 평가액을 뜻한다. 또 다른 동아리 활동 중 담양 안전 지도 그리기 활동은 담양의 지리를 파악한 후 각종 기호를 통해 지도를 완성하는 활동이다. 


앞으로 동사는 기존의 배웠던 사회 과목의 이론을 제외하고, 우리 역사에 관련된 중요한 일들을 기념하거나 기리는 활동을 조사 및 홍보하고, 시사 중심으로의 활동하면서 시사 동아리로써 활동 범위를 좁힐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동사 동아리의 차장인 한영훈 학생은 동사 동아리에 대해서 “사회 모든 분야를 볼 수 있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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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홍채원 학생,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W.T 동아리는 "we are the teacher"라는 영어 문자의 약자로 현재 1학년 11명, 2학년 6명, 3학년 2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W.T는 학생 수업제, 교사라는 직업을 심층 탐구하는 활동, 나만의 학교 만들기, 학교 규칙 수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중 학생 수업제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구상한 후 동아리 부원들 앞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활동이다. 다른 동아리 활동 중 교사라는 직업을 심층탐구하는 활동은 교사라는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가 가져야 할 기본 소양, 교사가 되기 위한 활동, 각자 교사에 대해 탐구하고 싶은 점 등을 조사 및 발표하는 활동이다. 또한 학교 규칙 수정하기라는 활동은 수정하고 싶은 학교 규칙을 학생의 입장과 학교의 입장을 모두 고려하여 학교 규칙을 수정하는 활동이다. 


또한 앞으로 W.T는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면서 더욱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W.T에 대해서 김세훈 동아리 부원은 "앞으로 교사 중 어떤 교사가 될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3기 조미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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